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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야기

소신 있는 생활정치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서초구 김안숙 의원

소신 있는 생활정치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서초구 김안숙 의원
2016년 03월 05일 (토) 23:30:39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144개 국가 중 26위를 차지했다. 부문별로 보면 재정수지·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7위)와 시장규모(11위), 기업혁신(17위) 등은 상위권에 속했다.

황인상 기자 his@

제도적 요인 부문의 경우 2012년 62위에서 계속 추락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74위에서 82위로 하락했다. 또한 정책 결정의 투명성에서 한국이 받은 점수는 7점 만점에 3.1점으로 144개국 중 최하위권인 133위, 정치인에 대한 신뢰는 97위로 우간다나 베트남보다도 낮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지난해 사회통합 인식조사에서도 입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응답자 중 76.7%에 달하는 등 조사 대상 13개 기관·단체 가운데 국회 신뢰도가 꼴찌였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서초구의 발전 견인

  
▲ 김안숙 의원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최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주민들을 대변하는 봉사의 마음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정치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광역의원 40명과 기초의원 39명에게만 주어졌다. 김안숙 의원은 “이중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이 기쁜 마음을 서초구 주민들과 지인들,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제249회 제1차 정례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초 1동 청사 공유재산 매각과정에 있어 구의회의 의결을 받지 않았다며 법적인 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앞서 248회 서초구의회 임시회의에서도 그는 ‘새누리당이 서초구민의 민의로 42%를 득표하여 당선한 야당의원 6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독식’한 사안을 강하게 질타했다. 제 25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는 서초구 문화재단 조례와 관련, 2015년 예산 및 업무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집행부나 의원들의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모든 안건이 처리될 수 있는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안건처리가 매 상황마다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구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253회, 254회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과 255회 결산위원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의를 통하여 음식물 종량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음식물 종량제관련 청소행정의견 검토결과를 지적하면서 RFID종량기 설치에 따른 주민 세금으로 부담하는 전기사용료와 구예산에서 주민세금으로 부담하는 재구매 비용 등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지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25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위한 심포지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푸르고 건강한 서초 만들기에 총력 기울여
서초구의원으로 활동하며 푸르고 건강한 녹색 서초, 안전한 서초를 만들고자 서초구민들과 함께 우면산 산사태의 복구 예방 공사, 우면산 가꾸기, 자투리 공원 조성, 복지, 교육경제, 안전 등에 만전을 기울였다. 아울러 초, 중, 고등학교에서 친환경 실내를 조성하고, 방범 봉사단체를 활성화시켜 우범지역 CCTV를 증설하는데도 역점을 두었다. 또한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복지예산을 늘리는 등 성실한 의정 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봉사활동,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다양한 교육정책과 복지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 분야 예산 100억원의 편성에 주력했으며,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에 중점을 두고 평생직업 교육을 위한 예산 마련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 4,000만원씩을 지원하고 특히 원어민 교사 양성을 위해 집중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대학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100억 원에 대한 이자로 가능하다는 ‘다산 장학재단’사업도 우여곡절 끝에 조례를 통과시켰다. 아울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무상교육 확대 실시를 위한 교육 시설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에듀클러스터의 도입을 주장했으며, 자살예방 조례안을 발의해, 만장일치로 가결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의원은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대한민국 실천·평화대상’ 지역발전 부문 대상, 서울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안숙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피부로 다가오는 민의의 의회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모든 분들께서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소망이 이루어지는 축복이 넘치는 시간들을 맞으실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주마가편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