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다녀와서...........
<터키>
▶ 위치 : 아시아서쪽
▶ 면적 : 779,452㎢ (한반도의 3.5배)
▶ 수도 : 앙카라(Ankara, 260명)
▶ 종족구성 : 터키(Turkish90%), 쿠르드(Kurd), 및 아랍(Arab10%)
▶ 공용어 : 터키(Turkish90%), 쿠르드(Kurd), 및 아랍(Arab10%)
▶ 종교 : 전 국민의 98%가 이슬람교도(수니파)이며, 그밖에 기독교,
유태교, 그리스정교 등
▶ 견학한 곳 : 터키 이스탄블문화 탐방. 시실리구청,한국전참전용사회.
서초구 의회 15분의 의원님중 13명의 의원들이 모처럼 터키 해외 비교시찰을 할수있었다.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함께 할 수 없는 형편 이였지만 이번 기회에 꼭 형재나라 터키는 가보고 싶었기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함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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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오후 23시55분 TK 인천 국제공항 출발 [비행시간 약 12시간 5분 예정]
이스탄블 시간 새벽 5시에 도착되었다.. 기온 은 우리나라 날씨와 흡사하였다.
3월27일 일정
이스탄불 국제공항 도착수속 후 가이드 미팅시내로 이동 하였다.
○ 이스탄불 문화탐방
▪ 19세기까지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이 거주 하였으며 술탄들의
헌상품이 가득한 톱카프궁전(보석관 포함)
▪ 99가지의 푸른색 타일을 사용하여 기둥과 돔을 장식한
블루 모스크
▪ 로마시대의 원형경기장인 히포드럼
중식 후 호텔로 이동 하여 휴식 (3~4시경 호텔 체크인)
휴식 후 저녁 6시 가이드 미팅 하여 석식후 호텔투숙했다.
◉ 톱카프 궁전
톱카프프궁전(오스만 터키어: طوپقپو سرايى, 터키어: Topkapı Sarayı)은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거주한 궁전이다. 이스탄불 구시가지가 있는 반도, 보스포루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 금각만이 합류하는 지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 중이다. 총 면적은 70만 평이며, 벽 길이만도 5km나 된다. 톱카프 궁전은 유럽의 다른 궁전과는 달리 화려하지 않은 것이 특색이다. 그러나 건축학적인 면에서 관심을 두고 볼 것이 많고, 특히 자기, 무기, 직물, 보석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 아흐멧의 사원 블루 모스크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이며,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 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 했다. 우뚝 서 있는 첨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며,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사원 앞의 정원에는 언제가 화사한 꽃이 피어 있어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 히드포럼
3월28일
호텔 조식 후
○ 이스탄불 문화탐방
▪ 세계5대 고고학 박물관중 하나인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 기독교와 회교가 공존하고 있는 성소피아사원
▪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정기선 탑승)
▪ 터키의 번화가 탁심광장
▪ 갈라탑 내부 관람 석식 후 호텔 투숙
◉ 탁심 광장
터키 이스탄불의 주요 상업, 관광, 유흥 지역으로 수많은 상점과 호텔이 밀집해있다. 광장 중앙에는 1928년에 세워진 터키 공화국 수립 기념비가 있다.
◉ 갈라탑
원래 이 타워는 6세기경 '그리스도의 탑'이라는 이름으로 비잔틴 제국에 의해 건축되었던 것이나 14세기 제노아에서 이주해온 민족들이 자신의 자치령에 따라 재건한 것으로 지역의 이름을 따라 갈라타 타워로 개명되었다. 오스만 제국시대이던 1446년에 타워의 상층부가 추가되면서 그 모습은 급격히 변화하게 되었다. 시대가 흐르면서 이곳은 감옥, 화재감시탑, 해상감시탑 등 그 용도면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되었으며, 현재 갈라탑의 높이는 63미터로, 가장 높은 곳의 두 층은 전통쇼를 가미한 레스토랑으로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 그랜드 바자르
터키이스탄불에 위치한 아치형 돔 지붕으로 있는 대형 시장으로, 4,000여 상점이 몰려있는 그랜드 바자르는 터키어로 카팔르 차르쉬라고 하며, 덮여있는 시장 이라는 뜻이다.
그랜드 바자르는 1461년부터 실내형 시장으로 변모하였다고 한다.
가죽, 카페트, 각종 금소 세공품 등 다양한 종류의 터키 특산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실내 시장으로 60여 개의 미로 같은 통로에 4~5천개의 상점이 있고, 비잔틴 시대부터 동서양의 교역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3월29일
호텔 조식 후
◈ 공식 일정 - 시실리 구청 방문[Sisli Belediyesi]
- 홈페이지 : http://www.sislibelediyesi.com/site/index.asp
- 연락처 : 90 212 288 – 7576
- 이스탄불 행정구역 중 유럽에 속한 곳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브리핑.
- 서초구와 우호협정체결한 구청
중식 후
◈ 공식 일정 - 한국전참전용사회 방문
○ 이스탄불 답사 및 문화탐방
▪ 실크로드의 종착역인 그랜드 바자르석식 및 호텔투숙
공식 방문일정으로 시쉴리 구청을 견학하였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구청 집행부의 공무원들의 안내를 받고 서로의 상견례를 하면서 구청의 안내를 듣고 이스탄블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할수 있었다. 그리고 구청장님께서는 구정일정으로 부재중이라서 부구청장님과 함께 토론회를 가졌다. 정말 우호적으로 대해주신 시쉴리 구청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일정에 없었던 노인 요양원에도 안내를 해주셨기에 서초구와 비교를 할수 있었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 홈페이지 : http://www.sislibelediyesi.com/
◈ 연락처 : 90 212 288 7576
◈ 시실리 시청의 부속기관으로, 이스탄불 시내와 약 1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23개의
부서를 갖추고 시실리 거주자 대략 30만명 정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 주요업무
교통, 주택, 환경, 사회복지, 각종 도로 및 하수도 공사 등 공공시설 관리에 이르기까지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모든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러한 일들을 능률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업무를 분담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의회가 하는 업무에는 조례의 제정과 개정, 구민이 내는 세금으로 편성되는 예산의 심의와 의결, 구민들이 구의회에 제출하는 청원의 심사처리, 구 행정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감사와 조사, 구청장이나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 지역행정 전반에 관한 처리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개요
o 결연명칭 : 서초구-시실리구 우호도시협정 의향서(체결장소 : 시실리구)
o 결 연 일 : 2007. 6. 7
o 결연배경 : 터키한인회 前회장 김상진씨로부터 시실리구 제의
o 일반현황
- 면 적 : 35㎢
- 인 구 : 271,000명
- 행정기구 : 28동
- 공무원수 : 2,001명(공무원 387명, 일반직 1,172명, 임시직 442명)
o 지역특성
- 이스탄불시의 신도시 중앙부에 위치하며, 교통 및 상업의 중심역할을 함
o 주요교류내용
- 서초구 대표(구청장등 5명) 우호도시협정 의향서 조인 차 시실리구 방문 (2007. 6. 7)
◈ 공식 일정 - 한국전참전용사회 방문
▪ 실크로드의 종착역인 그랜드 바자르
석식 및 호텔투숙
○ 이스탄불 답사 및 문화탐방
◎공식 방문 일정으로 한국 참전 용사회 방문
위로금과 선물 전달 하고 위워하며 그당시의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비참한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셨다, 한국에 가장많은 도움을 주셨던 나라가 터키이다. 그러기에 피를 나누는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1) 협회 개요
o 한국전 참전용사 단체는 1973. 3. 창설되어 1984년까지 "한국전 참전용사회"로 독립,
존속되어 왔으나 '84. 4월 이후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회 및 사이프러스 참전용사회와 함께 국방부 산하 "참전협회"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음.
o 현재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대부분 70-80대로서 참전협회 본부 및 지부의 주요 간부직을절반 정도 차지하고 있음.
o 상기 참전협회와는 별도로 상이용사 및 미망인협회가 구성되어 있음.
- 6개 지부, 3,017명의 회원중 한국전 참전 상이용사 및 유가족은 200명
(2) 구 성
o 본부 및 26개 지부로 구성
- 총 회원수는 48,900명이며, 한국전 참전 용사중 생존자는 13,500여명
- 회 장 : Gultekin Alpugan(귤테킨 알푸간), 집행위원 : 15명
(3) 활동 현황
o 2년마다 1회 개최되는 세계 참전용사 회의 참석
o 2년마다 1회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한국전 참전국 회의 참석
o 터키내에서는 매년 1. 25. "금양장리 전승 기념일" 행사 개최
o 매년 6. 25. 전후 당관이 주최하는 한국공원에서의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 참석 및 협찬
o 회원들의 권익 보호, 보상 문제 처리,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4) 기타 참고사항
o 터키의 한국전 참전은 한-터 관계의 "특별한 정서적 유대"의 기초로서, 터키는 한국전
참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생각하면서 우리 문제에각별한 친밀감을 보이고 있음.
※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 사업
o 1975년 이래 매년[터키 참전용사의 날] 행사개최. 참전용사를 방한 초청하고, 2003년부터
민간단체에 의해 UN군 묘지에 안장된 터키군 유가족들에 대한 방한 초청행사도 시작함.
o 터키 참전용사 방한 초청 사업
- 재향군인회는 1975년 이래 매년 10-15여명의 터키 참전 용사를 방한초청하고, 2003년
부터는 민간단체 UN군 묘지에 안장된 터키군 유가족들에 대한 방한 초청행사도 시작함.
o 터키 거주 우리 교민들도 작년 12월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터키 참전용사 후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장학금 지원사업 : 2003.12.24 주터키 한인사회 및 한국 대사관에서기금(3만불) 모금,
기금의 이자(연간 약 5-6천불)로 매년 터키 참전용사 후손 및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계획
- [평화의 사도]메달 증정사업 : 2001-2003년간 터키 참전용사 4천여 명에게 메달 증정
3월30일
호텔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
이스탄불 공항 출발 [비행시간 약 1시간 25분 예정]
네부셰히르 공항 도착 후
가파도키아로 이동 [약1시간소요]
◈ 가파도키아 답사
- 특이한 자연지형으로 형성된 가파도키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보존 현장 답사
▪ 프레스코화 교회들이 있는 괴레메 야외 박물관
▪ 비둘기 집으로 가득한 바위산 우치히사르
▪ 세 쌍둥이 버섯 모양의 파샤바 계곡
▪ 박해를 피해 살던 데린구유 지하도시
석식 후 호텔투숙
◉ 괴레메 야외 박물관
괴레메 계곡에는 4세기경부터 기독교도가 살았다. 그런데 9세기에 접어들면서 이슬람교도의 탄압이 심해지자 계곡의 바위를 파서 동굴을 만들었다. 이 동굴에 교회와 수도원을 세웠다. 지금도 이곳에는 400~500개 동굴사원이 흩어져 있다. 보존이 잘된 교회 내부에는 기독교인 들이 그린 프레스코화가 지금도 남아 있다. 성 바르바라 교회, 사과나무의 교회, 어둠의 교회, 뱀의 교회 등의 벽화는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이슬람교는 금지하고 있으므로 벽화에 나오는 인물의 눈은 지워지고 없어 안타까움을 준다.
◉ 파샤바 계곡
젤베 계곡에 들어가서 바로전에 있는 개방된 공간이며,이곳의 페리바자는 머리가 3개,4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버섯과 같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버섯의 갓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은 딱딱한 현무암으로 아래의 부드러운 응회암과 침식 속도가 달라 생겨났다.
◉ 우치히사르
터키 중부 카파도키아에 있는 마을. 터키어로 '3개의 요새'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카파도키아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옛날 이곳에 살던 수도사들이 비둘기를 길렀다고 하여 '비둘기 골짜기'라고도 부르며 지금도 비둘기들이 많이 살고 있다. 평범한 바위산에 들어선 집들이 예술품처럼 아름다우며 뛰어난 괴레메 골짜기의 전경이 내려다보인다.
3월 31일 일정
호텔 조식 후
콘야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중식 후
파묵깔레로 이동 [약 4시간 30분 소요 ]
◈ 파묵깔레 답사
- 석회층으로 이루어진 파묵칼레 지역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또한 고대유적지인 히에라폴리스 일대
자연/고대유적지 관리 현황 답사
▪ 고대 유적지인 히에라 폴리스
▪ 하얀 눈이 덮힌 것 같은 석회봉 (자연보호를 위해 맨발로 등정)
석식 및 호텔투숙
◉ 히에라 폴리스
석회층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로마 유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런 복합 세계 유산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라고 한다. 히에라폴리스로 불리는 로마 유적은 기원전 2세기 페르가몬 왕조의 터전이었다고 한다.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성스러운 도시를 뜻하는 ‘히에라폴리스’로 불렸고 한때 인구 8만에 이르는 큰 도시였으나 전쟁으로 인해 11세 이후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남았다고 한다.
목화의 성이라고 불리우는 기이한 도시 파묵칼레는 눈처럼 또는 목화 송이처럼 온 산이 하얗다. 억겁의 세월을 두고 온천수가 내려오면서 석회산의 지표를 깍아 석회봉을 만든 것인데 지질학적으로 산의 생
성 자체가 신비한 곳이다.
4월1일 일정
호텔 조식 후
에페소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 에페소 답사
- 문명이 고이 잠들어 있는 도시, 4세기 초 크리스트교도
들의 중심지로 숨쉬던 땅, 에게해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대도시 에페소스의 유적지 관리 현황 답사
▪ 셀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신전, 원형 대극장 등
이즈밀로 이동 [ 약 1시간 소요 ]
이즈밀 공항 출발
이스탄불 공항 도착 후 환승수속
◉ 셀수스 도서관
에페소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로 쥴리우스 셀수스가 소 아시아주의 총독으로 114년에 70세의 나이로 죽게 되자 그의 딸 줄리우스 아퀼라가 그의 아버지 셀수스를 기리기 위해 이 도서관을 건축하여 125년에 완성하였다. 여러차례 많이 훼손되었으나 최근에 재건되었고 높은 초석 위에 세워진 이 건축물은 넓은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 원형 대극장
2만 5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이 야외 원형극장은 헬레니즘 시대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서기 1-2세기경의 유적이다. 로마식 극장으로 재건된 것은 클라우디우스 시대를 첫 시작으로 하였고 이후 극장의 , 3층이 네로 황제와 셉티무스 세베루스 시대에 지어졌다. 3단 구조의 이 원형극장의 각 단은 2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높이가 18미터에 달하는 실내 정면은 각종 부조와 원주, 창으로 장식되어 있고 최상위 단인 3층 윗부분에는 다양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기원전 138년에 지어진 이 신전은 에페소스 시민들에 의해 지어져 로마의 황제였던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쳐졌다. 최근에 복원된 이 신전은 신전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돌 담 위에 신과 여신들의 부조가 가득하며 신전 전면의 4개의 기둥 중 2개의 기둥을 잇는 아치는 에페수스 유적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터키에서 느겼던 소감은: 우리나라와 같은 기온 초봄의 기운이 조금은 쌀쌀 했다. 공식일정으로 방문했던 시실리 구청과 한전 참전용사회는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끼게 하였다. 아름답게 꾸며진 가로수와 정원들 유나니 예쁘게 잘 가꾸워졌다.곳곳마다 예쁜 화단으로 그나라의 상징적인 모습을 알수 있었다.전체적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마지막 도시 이스탄불 동양의 마지막이고 서양의 시작인 이스탄불은 바다를 가운데 두고 배들이 오가는 걸 보니 지나가는 타 지역 배들에게 통관료만 받아도 국가를 유지하겠다 싶었다.
하지만 우리의 형제국 터키는 열강들의 등살의 배들의 통관료를 못 받는 불운한 운명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인즉 제1차 세계대전 때 터키는 독일의 편을 들었다. 또 궁금하였다. 왜 독일의 편을 들었는지 터키는 독일에서 차관을 빌려 부흥을 꾀하고 있었다. 그런데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은 터키를 압박하였고 터키는 할 수 없이 독일 편에서 싸우다 패전국이 되었고 러시아와 미국은 통행료가 없는 운하를 만들어 버려서 터키는 운 경제상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로이 목마가 없고 강아지들과 쓰러진 돌 트로이엔 트, 공사하고 있는 인부들 그리고 따뜻한 햇빛아래 나비들과 노는 고양이가 전부 이었다.
에페소엔 셀수스도서관이 너무나 유명했다
그들의 책은 어린양피로 만든 양피 책이 1만2000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침략자들의 의한 방화로 지금은 소실되고 없다 한다.
그리스나 터기는 원형 극장을 만드는데 그리스는 원형극장의 전면 단상 뒤가 터져서 자연과 호흡하는 면을 보이는가 하면 로마시대의 원형극장들은 중앙부 무대 뒤쪽을 높이 올려 공연의 집중을 기했다.
이유인즉 늘 적들의 침략이 많던 로마는 공연을 할 시간만이라도 편안하게 공연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중앙의 뒷면을 올려 집중을 하게 하였다 한다.
에페소의 원형극장은 2만5000명을 수용하는 대형 극장으로 1세기경의 원형극장은 그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너무나 발전된 로마시대의 모습은 우리나라를 한없이 작아보이게 만든 곳이었다.
파묵칼레의 노천온천 마치 용암의 석회질이 눈이 내려온 것처럼 하얗게 보이고 그 안의 물은 광물질이 들어 있어서 파랗게 보이는 환상적인 미네랄 온천수로 황제까지 요양을 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져 온다.
안탈랴는 열 시간을 차를 타고 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버스를 많이 탄듯하다.
카파도키아 바위에 구멍을 뚫고 교회와 수도원을 만들어 수녀와 수도자가 기거를 했던 곳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아주 심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가 있었다.터키를 여행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
우리는 어렸을 적 교과서에서 우리의 형제국인 터키에 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 하지 못했고, 지금도 하지만 형제국인 터키는 한국에 대하여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교과서에서 한국에 대하여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공부한다고 한다.
터키는 한국전쟁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전투병을 파견해서 1천여 명의 전사자와 2~3천명의 부상자를 냈습니다. 그리고 터키는 한국을 제외한 유엔군중 가장 용맹하게 싸웠고, 전투뿐 아니라 전후 한국을 위해 위급한 전시상황에서도 한국의 교육과 고아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한다. 그들이 왜 그렇게 했을까? 그들은 형제국가로서 역사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돌궐하면 어떤 생각을 먼저 하게 될까?
북방민족, 침입자, 오랑캐 등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2002년 월드컵 3,4위전은 월드컵 사상 가장 아름다운 3,4위전으로 남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가 역사를 바르게 아는 것이다.
우리의 역사 교과서도 정확하게 형제 국이 왜 형제 국인지 올바르게 알고, 고조선 혹은 그 이전부터 북방민족과의 관계 등을 재정립하고 역사를 새로 배워야 할 것이고 이모든 것을 공부하고 후손들에게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스만 튀르크의 후예들 DNA가 선천적으로 전사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터키는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이는 광활한 대지와 지하자원, 강력한 왕권과 신권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그래서 세계를 그들의 발아래 무릎 꿇릴 수 있었던 그들만의 문화유산이 참 부러웠다.
위와 같이 터키 해외 공무 연수 비교시찰 후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2013년 4월 20일
서초구의회 김 안 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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