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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야기

[스크랩] 서초구 미꾸라지 방사 행사





서초구18개동 새마을협의회주관

 

서초구, 미꾸라지 활용 친환경 모기유충 박멸 대작전

새마을 방역봉사대 150명, 모기천적 미꾸라지 반포천에 방류

2013년 04월 23일 09:11 환경일보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미꾸라지를 반포천에 방류하는 것으로 친환경작전으로 시작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사계절 기승을 부리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 및 서식처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23일(화) 오전 10시10분 새마을방역봉사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방역봉사단 발대식 후 미꾸라지를 이용한 친환경 모기방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초구가 시작한다.


미꾸라지의 모기 방제 효과는 이미 그 효과를 입증 받은 것으로 미꾸라지 1마리가 하루 동안 1,100 마리 이상의 모기유충을 잡아먹을 정도로 식성이 좋아 1㎡당 4~6마리만 풀어놔도 모기 방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는 방역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차량용 연막기 2대, 휴대용 연막기 18대, 휴대용분무기 36대, 동력분무기 18대 등 방역장비 4종 74대를 총동원하여 모기발생이 예상되는 반포천 및 인근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모기유충 및 성충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assh1010@hkbs.co.kr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출처 : 서초구의원 김안숙
글쓴이 : 김안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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