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박영선 공식석상에 나란히 등장
MBN | 입력 2011.09.27 23:14
오늘(2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에 먼저 도착한 나 의원은 박 의원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축하를 보내고 선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의원실 층이 같아 가끔 마주치는데 평상적인 얘기를 나눈다"며 "각 당 후보로 선출되고 나서는 웃고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각 당 후보로 확정된 뒤 공식석상에서 처음 만난 두 후보는 10여 분간 자리를 지킨 뒤 악수를 나누고 함께 퇴장했습니다.
[오상연/art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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