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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수해 피해지역 복구 솔선수범 (서초구의회 의원들, 형촌ㆍ전원마을서 봉사 앞장 )

수해 피해지역 복구 솔선수범
서초구의회 의원들, 형촌ㆍ전원마을서 봉사 앞장
 

 

[시민일보] 서초구의회(의장 노태욱)의원들이 지난 7월27일 서초구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우면동 형촌마을 현장에서는 김수한, 황일근, 안종숙 의원이, 방배2동 전원마을과 방배3동 방배래미안아트힐 현장에서는 용덕식, 권영중, 김익태 의원이, 방배1ㆍ4동 현장에서는 김학진, 최병홍, 김안숙 의원이, 상가 침수 피해가 큰 서초2동에서는 김병민 의원이 자신들의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은 지역의 구의원들은 인근 지역에서 복구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노태욱 의장은 수해 피해 당일부터 현장을 방문, 복구현장에서의 어려운 점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피해가 큰 지역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해주는 등 발로 뛰는 의정을 펼쳤다.
 
5일에는 방배3동 래미안아트힐 현장에 영등포구의회 자원봉사자 30여명 과 반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50여명, 9일에는 양재1동 IT직업전문학교에 반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50여명을 연결하는 등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달 29일 오후 2시 의원 간담회를 개최, 전의원이 수해현장에서 복구에 앞장섬과 동시에 '우면산 산사태등 집중호우 피해 서울특별시 서초구 특별재난지역 지정ㆍ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5시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긴급 개회하고 위 결의안을 채택한 후 청와대,국회,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한 바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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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09 | 최종수정 2011-08-09 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