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우면산 일원 수해복구 지원

영등포구의회, 우면산 일원 수해복구 지원

-박정자의장 및 권영식 구의원 등 20명 우면산 산사태 잔여물 제거-   [시정일보 정칠석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지난 5일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우면산 인근 서초구 방배3동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을 비롯 권영식 구의원과 의회직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우면산 인근 서초구 방배3동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활동은 박정자 의장을 비롯 권영식 구의원과 의회 소속 직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우면산 인근 이면도로의 산사태 잔여물 및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해 여름에도 태풍‘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의사일정을 미루고 피해현장을 돌며 피해주민들을 격려하고 복구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박정자 의장은 “관내 지역은 아니지만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자원봉사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