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미혼남녀 `미팅' 주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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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의 `솔로 탈출'을 돕는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1 행복한 서초웨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100명이 참가하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남녀 각 50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즉석 커플게임, 공개 프러포즈, 베스트커플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초구는 이날 참가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특히 이번 만남을 통해 결혼에 성공하는 첫 커플에게는 소정의 혼수용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에도 `미팅파티'를 마련해 미혼남녀 25쌍의 만남을 주선했다.
서초구는 프로젝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5ㆍ8월에 `예비부부교육-우리 결혼할까요'를, 9월에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복한 서초웨딩-가족과 하객이 함께하는 스토리 웨딩' 행사를 마련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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