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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야기

“민의의 의회정치 실현하겠다”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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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의 의회정치 실현하겠다”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원
2015년 06월 06일 (토) 14:04:37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안숙 의원은 지난 2010년 여당의 텃밭인 서초구에서 당선,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주민들을 대변하는 봉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지난 6.4동시지방선거에서도 37.6%의 압도적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제 6~7대 서초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안숙 의원은 다양한 교육정책과 복지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안숙 의원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 ‘명품도시 1위 서초구’ 만들다

   
▲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원
현재 김안숙 의원이 의정활동에 있어 중점을 두는 부분은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 1위의 서초구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야무진 살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푸르고 건강한 녹색 서초, 안전한 서초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 일환으로 서초구민들과 함께 우면산 산사태의 복구 예방 공사, 우면산 가꾸기, 자투리 공원 조성·복지·교육 경제·안전에 노력했다. 아울러 초, 중, 고등학교에서 친환경 실내를 조성하고, 방범 봉사단체를 활성화시켜 우범지역 CCTV를 증설하는데도 역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복지예산을 늘렸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분야 예산 100억원의 편성에도 주력했으며,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에 중점을 두고 평생직업 교육을 위한 예산 마련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또 공교육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 학교에 4,000만원씩을 지원하고 특히, 원어민 교사 양성을 위해 집중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김안숙 의원은 교육복지와 관련, 다양한 방안들을 끊임없이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 ‘다산 장학재단’이다. 다산 장학재단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대학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100억원에 대한 이자로 가능하다는 것. 아울러 김 의원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 대한 지원책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무상교육 확대 실시를 위해서는 교육 시설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서는 에듀클러스터를 도입해야 한다는 그의 기본 방침은, 교육 관련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리는 교실운영과 학교폭력 예방 등에서 할 일이 많다고 밝힌다. 최근 김 의원이 발의한 자살예방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 김안숙 의원은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발로 뛰는 소신 있는 생활정치를 펼쳐 나가며 소외된 약자 편에 서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지방자치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제249회 제1차 정례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초 1동 청사 공유재산 매각과정에 있어 구의회의 의결을 받지 않았다며 법적인 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앞서 248회 서초구의회 임시회의에서도 김 의원은 ‘새누리당이 서초구민의 민의로 42%를 득표하여 당선한 야당의원 6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독식’한 사안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 제 25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서초구 문화재단 조례와 관련, 2015년 예산 및 업무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집행부나 의원들의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모든 안건이 처리도리 수 있는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안건처리가 매 상황마다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구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253회 254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하여 음식물 종량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및/ 음식물 종량제관련 청소행정의견 검토결과를 지적하면서 RFID종량기 설치에 따른  주민 세금으로 부담하는 전기사용료 와  구에산에서 주민세금으로 부담하는  재구매 비용등이 더큰 문제라는 것을 지적했다.

다양한 사회활동 병행하며 사회의 귀감 되다
김안숙 의원은 서울 성모병원 사랑나눔회 활동과 한국백혈병 소아암부모협의회 활동, 오성 라이온스 봉사활동,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장으로 4년째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이 이끌고 있는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는 매월 방배카리다스복지관, 엘림노인요양원, 우면종합복지관, 서초구립노인요양원, 방배종합복지관, 신망애집 장애인시설 등 서초관내 취약하고 어려운 곳에 배식봉사, 비누공예. 봄맞이 대청소, 생일잔치, 음식 만들어 드리기, 공연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즈음해 서초구 내곡동 소재 엘림 노인요양원을 찾아 아리랑예술공연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실천·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봉사활동,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피부로 다가오는 민의의 의회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김안숙 의원은 “처음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발로 뛰는 소신 있는 생활정치를 펼쳐 나가며 소외된 약자 편에 서서 봉사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 김안숙 의원은 서울 성모병원 사랑나눔회 활동과 한국백혈병 소아암부모협의회 활동, 오성 라이온스 봉사활동,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장으로 4년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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