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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8월 30~31일 경남 창원시의회에서 하계 정기워크숍 기간 중 정기총회를 열어 3기 공동대표단을 선출했다. 공동대표에는 새누리당 김종희 강동구의원, 민주통합당 목소영 성북구의원, 통합진보당 김은화 부천시의원이 선출됐다. 또 사무총장으로 전경희 인천 중구의원, 감사로 김안숙 서초구의원, 여명순 사천시의원이 각각 뽑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선출

▲ 왼쪽부터 김은화, 김종희, 목소영 공동대표.
김종희 공동대표는 “여성이 통일을 이루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초·광역의회에서 실천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색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목소영 공동대표는 “여성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2기 사무총장의 경험을 잘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화 공동대표는 “7대 의회 여성들의 공통 공약을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 지방의원 80여 명이 참가해 민선5기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분야별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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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호 [사람들] (2012-09-07)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muse@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