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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

사람은 항상 최선을 선택한다는 것을 믿으라.

사람은 항상 최선을 선택한다는 것을 믿으라.
이병준박사

안녕하십니까? 부부Fun더하기의 이병준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지금 반항을 하고 있다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반항을 하는 아이는 에너지를 가진 아이들, 차로 비유하면 연료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운 고성능 스포츠카입니다. 어디로든 가고픈데 다만 목적지가 설정되지 않아 요란한 엔진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다.
방향과 목표만 제시되면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질주할 것입니다. 신경언어학 프로그래밍 (NLP: 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심리학의 기본 전제는 '모든 인간은 최선을 선택한다'입니다.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다만 그 선택이 효과가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더 나은 선택, 효과 있는 선택으로 대체할 뿐입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아이들의 비행행동도 살아남기 위해서 선택한 최상의 선택입니다.
건강한 방식, 소통의 방식이 아니라 병리적 방법, 관계를 깨는 방식, 자신의 입지나 위치를 도리어 망가뜨리는 미숙한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그렇게 본다면 산만하고 다른 친구들을 공격하고 욕설을 퍼붓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아이, 누가 봐도 구제불능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싶은 아이, 또 그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기에 애가 저 모양 저 꼴이냐를 생각하게 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그 아이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즉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며 상황에 적응하려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행동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합니다.
좀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일입니다.

자신감은 일차적으로 부모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유아기에 "우리는 늘 너를 바라보고 있고, 너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단다.
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네가 말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너의 반응을 존중해서 대답해 줄게" 라는 엄마의 따뜻한 반응은 깊은 연결 끈이 만들어지게 된다.  깊은 연결 끈은 '소속감'과 연결되어 홀로 있지 않다는 느낌, 언제나 나에겐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느낌 속에 살 수 있게 한다.  이것은 기본 신뢰감(basic trust)을 경험하게 하여 이후로 또래들과의 만남,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때도 가장 밑바탕에 깔려 있는 인간관계를 폭넓게 맺어 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 큰 자녀의 부모도 유아기 때처럼 전적인 신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한 절대 신뢰를 경험해야 비로소 자신감을 갖고 세상으로 나갑니다.
자신감(自信感)을 한자의 의미대로 풀어 보면 '자기 스스로를 믿는 느낌' 이죠.
내가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신뢰할까요? 부모인 내가 내 자식을 신뢰하지 못하는데 어느 사람이 내 자식을 신뢰할까요?
그래서 다 큰 자녀의 부모는 눈물을 머금고 이를 악물고라도 믿어 줘야 합니다. 가슴이 쓰리더라도 믿어 줘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둬야 합니다. 아이가 '실수' 할 수 있도록 옆으로 살짝 빠져 줘야 하죠.
실수를 많이 했다는 말은 많이 시도했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그에 따른 작은 성취도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작은 성취 경험은 자신감을 쌓는 경험이 되겠죠. 그러나 한국의 많은 부모는 아이들에게 한두 번 시도해 보고 스스로 못하면 타박하고 질책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습관 하나도 제대로 형성되려면 21일이 지나야 하고 그것이 6개월 이상 지나야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매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부모들에게 가장 문제는 조급증이죠. 한국 부모는 재촉하고 다그치는 데 일인자입니다.
부모역할은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가 완전히 독립되고 난 이후라야 보상이 돌아오고 쉴 여유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아이를 최대한 빨리 독립시켜 세상으로 보내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도를 닦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 도의 이름은 내비도(道)입니다. 부모가 내비도를 닦기 시작하면 아이는 자신의 인생길을 닦아나가기 시작할 겁니다. 그 아이로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항상 최선을 선택한다는 것을 믿으라.
이병준박사

안녕하십니까? 부부Fun더하기의 이병준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지금 반항을 하고 있다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반항을 하는 아이는 에너지를 가진 아이들, 차로 비유하면 연료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운 고성능 스포츠카입니다. 어디로든 가고픈데 다만 목적지가 설정되지 않아 요란한 엔진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다.
방향과 목표만 제시되면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질주할 것입니다. 신경언어학 프로그래밍 (NLP: 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심리학의 기본 전제는 '모든 인간은 최선을 선택한다'입니다.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다만 그 선택이 효과가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더 나은 선택, 효과 있는 선택으로 대체할 뿐입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아이들의 비행행동도 살아남기 위해서 선택한 최상의 선택입니다.
건강한 방식, 소통의 방식이 아니라 병리적 방법, 관계를 깨는 방식, 자신의 입지나 위치를 도리어 망가뜨리는 미숙한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그렇게 본다면 산만하고 다른 친구들을 공격하고 욕설을 퍼붓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아이, 누가 봐도 구제불능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싶은 아이, 또 그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기에 애가 저 모양 저 꼴이냐를 생각하게 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그 아이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즉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며 상황에 적응하려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행동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합니다.
좀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일입니다.

자신감은 일차적으로 부모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유아기에 "우리는 늘 너를 바라보고 있고, 너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단다.
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네가 말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너의 반응을 존중해서 대답해 줄게" 라는 엄마의 따뜻한 반응은 깊은 연결 끈이 만들어지게 된다.  깊은 연결 끈은 '소속감'과 연결되어 홀로 있지 않다는 느낌, 언제나 나에겐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느낌 속에 살 수 있게 한다.  이것은 기본 신뢰감(basic trust)을 경험하게 하여 이후로 또래들과의 만남,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때도 가장 밑바탕에 깔려 있는 인간관계를 폭넓게 맺어 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 큰 자녀의 부모도 유아기 때처럼 전적인 신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한 절대 신뢰를 경험해야 비로소 자신감을 갖고 세상으로 나갑니다.
자신감(自信感)을 한자의 의미대로 풀어 보면 '자기 스스로를 믿는 느낌' 이죠.
내가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신뢰할까요? 부모인 내가 내 자식을 신뢰하지 못하는데 어느 사람이 내 자식을 신뢰할까요?
그래서 다 큰 자녀의 부모는 눈물을 머금고 이를 악물고라도 믿어 줘야 합니다. 가슴이 쓰리더라도 믿어 줘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둬야 합니다. 아이가 '실수' 할 수 있도록 옆으로 살짝 빠져 줘야 하죠.
실수를 많이 했다는 말은 많이 시도했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그에 따른 작은 성취도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작은 성취 경험은 자신감을 쌓는 경험이 되겠죠. 그러나 한국의 많은 부모는 아이들에게 한두 번 시도해 보고 스스로 못하면 타박하고 질책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습관 하나도 제대로 형성되려면 21일이 지나야 하고 그것이 6개월 이상 지나야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매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부모들에게 가장 문제는 조급증이죠. 한국 부모는 재촉하고 다그치는 데 일인자입니다.
부모역할은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가 완전히 독립되고 난 이후라야 보상이 돌아오고 쉴 여유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아이를 최대한 빨리 독립시켜 세상으로 보내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도를 닦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 도의 이름은 내비도(道)입니다. 부모가 내비도를 닦기 시작하면 아이는 자신의 인생길을 닦아나가기 시작할 겁니다. 그 아이로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항상 최선을 선택한다는 것을 믿으라.
이병준

안녕하십니까? 부부Fun더하기의 이병준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지금 반항을 하고 있다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반항을 하는 아이는 에너지를 가진 아이들, 차로 비유하면 연료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운 고성능 스포츠카입니다. 어디로든 가고픈데 다만 목적지가 설정되지 않아 요란한 엔진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다.
방향과 목표만 제시되면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질주할 것입니다. 신경언어학 프로그래밍 (NLP: 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심리학의 기본 전제는 '모든 인간은 최선을 선택한다'입니다.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다만 그 선택이 효과가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더 나은 선택, 효과 있는 선택으로 대체할 뿐입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아이들의 비행행동도 살아남기 위해서 선택한 최상의 선택입니다.
건강한 방식, 소통의 방식이 아니라 병리적 방법, 관계를 깨는 방식, 자신의 입지나 위치를 도리어 망가뜨리는 미숙한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그렇게 본다면 산만하고 다른 친구들을 공격하고 욕설을 퍼붓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아이, 누가 봐도 구제불능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싶은 아이, 또 그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기에 애가 저 모양 저 꼴이냐를 생각하게 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그 아이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즉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며 상황에 적응하려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행동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합니다.
좀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일입니다.

자신감은 일차적으로 부모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유아기에 "우리는 늘 너를 바라보고 있고, 너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단다.
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네가 말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너의 반응을 존중해서 대답해 줄게" 라는 엄마의 따뜻한 반응은 깊은 연결 끈이 만들어지게 된다.  깊은 연결 끈은 '소속감'과 연결되어 홀로 있지 않다는 느낌, 언제나 나에겐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느낌 속에 살 수 있게 한다.  이것은 기본 신뢰감(basic trust)을 경험하게 하여 이후로 또래들과의 만남,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때도 가장 밑바탕에 깔려 있는 인간관계를 폭넓게 맺어 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 큰 자녀의 부모도 유아기 때처럼 전적인 신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한 절대 신뢰를 경험해야 비로소 자신감을 갖고 세상으로 나갑니다.
자신감(自信感)을 한자의 의미대로 풀어 보면 '자기 스스로를 믿는 느낌' 이죠.
내가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신뢰할까요? 부모인 내가 내 자식을 신뢰하지 못하는데 어느 사람이 내 자식을 신뢰할까요?
그래서 다 큰 자녀의 부모는 눈물을 머금고 이를 악물고라도 믿어 줘야 합니다. 가슴이 쓰리더라도 믿어 줘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둬야 합니다. 아이가 '실수' 할 수 있도록 옆으로 살짝 빠져 줘야 하죠.
실수를 많이 했다는 말은 많이 시도했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그에 따른 작은 성취도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작은 성취 경험은 자신감을 쌓는 경험이 되겠죠. 그러나 한국의 많은 부모는 아이들에게 한두 번 시도해 보고 스스로 못하면 타박하고 질책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습관 하나도 제대로 형성되려면 21일이 지나야 하고 그것이 6개월 이상 지나야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매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부모들에게 가장 문제는 조급증이죠. 한국 부모는 재촉하고 다그치는 데 일인자입니다.
부모역할은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가 완전히 독립되고 난 이후라야 보상이 돌아오고 쉴 여유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아이를 최대한 빨리 독립시켜 세상으로 보내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도를 닦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 도의 이름은 내비도(道)입니다. 부모가 내비도를 닦기 시작하면 아이는 자신의 인생길을 닦아나가기 시작할 겁니다. 그 아이로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