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임시지도부, '비대위 or 대표 대행' 15일 결론
14일 임시지도부 구성 위한 회의 소집했지만 결론 못내···15일 다시 회의 열기로 머니투데이 김세관 입력 2012.04.14 23:22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김세관,홍재의기자][14일 임시지도부 구성 위한 회의 소집했지만 결론 못내···15일 다시 회의 열기로]
민주통합당이 한명숙 대표의 사퇴로 임시지도부를 구성키로 한 가운데 1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은 15일 다시 최고위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또는 '최고위원 중 한 명의 대표 대행 체제' 중 한 가지 방안을 확정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경까지 영등포 당사에서 문성근, 박지원, 이인영, 이용득, 남윤인순, 김광진 최고위원, 김진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지도부 구성과 관련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의, 혹은 최고위원의 중 한 명의 당 대표 대행체제 중 하나의 안을 선택해 임시지도부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15일 오후 8시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종적인 임시지도부 구성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민주통합당 당헌에는 대표가 궐위될 경우 두 달 안에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야 하며, 이때까지는 앞선 전당대회 최고위원 중 다수득표자 순, 원내대표 순으로 당 대표의 직무를 대행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한 대표에 이어 당 최고위원 서열 2위인 문성근, 혹은 최고위원을 사임한 서열 3위인 박영선 최고위원 대신 4위인 박지원 최고위원의 당 대표 권한대행 체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대위 체제에 대한 가능성이 검토됨에 따라 민주당 임시지도부 구성은 결국 최고위원 중 한 명이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거나, 비대위를 꾸려 임시 전당대회까지 당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 직후 박지원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행 혹은 비대위 체제? 당내 의견을 각 최고위원들이 수렴하고 내일 밤 8시 최고회의 소집, 부정선거 및 언론파업대책위 구성과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핫이슈]2011 상장사 영업실적
민주통합당이 한명숙 대표의 사퇴로 임시지도부를 구성키로 한 가운데 1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은 15일 다시 최고위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또는 '최고위원 중 한 명의 대표 대행 체제' 중 한 가지 방안을 확정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경까지 영등포 당사에서 문성근, 박지원, 이인영, 이용득, 남윤인순, 김광진 최고위원, 김진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지도부 구성과 관련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의, 혹은 최고위원의 중 한 명의 당 대표 대행체제 중 하나의 안을 선택해 임시지도부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15일 오후 8시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종적인 임시지도부 구성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민주통합당 당헌에는 대표가 궐위될 경우 두 달 안에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야 하며, 이때까지는 앞선 전당대회 최고위원 중 다수득표자 순, 원내대표 순으로 당 대표의 직무를 대행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한 대표에 이어 당 최고위원 서열 2위인 문성근, 혹은 최고위원을 사임한 서열 3위인 박영선 최고위원 대신 4위인 박지원 최고위원의 당 대표 권한대행 체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대위 체제에 대한 가능성이 검토됨에 따라 민주당 임시지도부 구성은 결국 최고위원 중 한 명이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거나, 비대위를 꾸려 임시 전당대회까지 당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 직후 박지원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행 혹은 비대위 체제? 당내 의견을 각 최고위원들이 수렴하고 내일 밤 8시 최고회의 소집, 부정선거 및 언론파업대책위 구성과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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