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난 우면산 ... 처절한 산사태 사진 공개

우면산

해발 293미터의 그리 높지 않은 산

 

그런데 어느날 이 산에서

엄청난 산사태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이 산사태를 보고

흙 쓰나미라 불렀다. 

 

지난 2011 년 7 월 27 일 오전 8시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였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진출입로 및  남부순환로 8차선이

산에서 쏟아진 토사로 뒤덮이면서

양재동 일대에 큰 혼란이 야기되었다.

 

. 블랙박스에 담긴 산사태 충격영상

http://blog.naver.com/house_house/10114619442

 

. 신세계 구학서 회장 부인 양명숙 여사 ... 형촌마을에서 사망
http://blog.naver.com/lavonne/70114512976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7281649054100

 

. 태풍 곤파스로 나무 뽑힌데다가 우면산을 관통한
지하 터널도 지반 약화에 일조 ...
http://n.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25701§ion=sc3

 

. [시론] - 산사태 근본원인을 알아야 한다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802031010

절개지 무너지면 시행자 책임제 실시 촉구

전국적으로 절개지 관리 대상지역 100 만곳, 서울시에서만 10만개가 넘어

 

. "난개발 우면산…머리 크고 다리 얇은 불안한 형상"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0187011

 

이번 참사를 도시개발 원칙을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

 

. 한반도, 변동폭 큰 종합 기후대에 속해 ... 지구 온난화 끝나지 않는 한 계속될 듯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108/e20110802145317117920.htm

 

급변하는 날씨 변화에 사회적으로 대처할 시설 인프라 강화 시급 ...

 

 

 

 

 

 

 

또, 방배동 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단지 등 인근 지역이 토사에 매몰되어 사망자가 속출했다.

 

 

 

 

방음벽을 뚫고 최대 3층 높이까지 순식간에

덮쳐버린 토사로 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3명이 사망하는 등,우면산 기슭에 사는

전 주민이 피해를 본 것은 물론 , 예술의 전당마저 토사에 매물될 뻔해서 가치를 가름할 수 없는

수많은 예술품들이 겨우 피해를 모면하기도 했다.

우면산 대성사로 올라가는 예술의 전당 뒷길은, 이번 폭우로 우면산이 무너져 내리며, 아스팔트가 뜯겨나가고 큰 물줄기와 함께 토사와 잔해물이 내려오는 통로가 되었다.

양재동 예술의 전당 진출입로 앞으로 흘러내려온 토사더미에서 큰 잔해들을 들어내고 있는 서초구청 직원들

 

교통 통제가 되지 않아 도로상황을 미처 알지 못하고 진입한 차량들이 우면산에서 흘러내려온 토사더미에 갇혀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 우면산 방배 래미안 아트힐 피해현장을 가보니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08807

 

 

. 방배동 주민들 “우면산 아래 텃밭이 산사태 피해 키웠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38835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도로 좌측)에 산사태가 발생해 방배동 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단지(도로 우측) 앞 남부 순환로에 토사와 잔해물들이 덮쳐, 119 긴급구조대가 투입되어 도로복구를 하고 있다.

 

 

 

방배동 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주민들이 공용부지에 흘러들어온 진흙과 잔해더미를 바라보고 있다.

산사태로 밀려들어온 토사에 뒤덮인 방배동 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103동 1층 현관

이번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래미안 방배아트힐 103 동 1 층. 건물 뒤편 외부 창문마저, 건물 앞쪽으로 밀려들어온 토사물로 인해 부숴진 상황.

중앙119 구조단 대원들이 토사가 들이닥친 103동 1층에서 진흙과 잔해물, 바위 등을 걷어내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산사태 피해를 빗겨간 3층 주민이 아래층에서 펼쳐지는 실종자 수색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방배동 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102동과 103동 저층에서 토사를 치우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중앙 119 구조대.

방배동 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공용부지에 우면산 산사태로 밀려들어온 토사와 잔해물, 바위들이 약 1m 가량 차올라있다.

출처 : 늘푸른 산

글쓴이 : 늘푸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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