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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식

친환경무상급식 시행 100일, 서울시민여러분과 함께 전면실시에 나서겠습니다.

[기자회견문]

친환경무상급식 시행 100일, 서울시민여러분과 함께 전면실시에 나서겠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오늘로서 친환경무상급식이 시행된 지 1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국민 모두가 바라고 또 바라던 친환경무상급식이 그래도 차근차근 진행되어 벌써 시행 1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올바른 교육을 바라는 국민여러분들, 특히 우리 서울시민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환경무상급식 시행 100일!

진행과정에서 편향된 시각과 이념 공세로 얼룩졌던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이미 시행중인 초등학교 현장에서는 친환경무상급식의 정당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 시행 전보다 좋은 양질의 재료를 이미 학부모들은 눈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안심 먹거리에 만족도 또한 굉장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체험, 식생활 교육 등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연계학습으로 단순히 친환경무상급식을 뛰어넘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국민 10명 중 7명은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합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은 현재 5~6학년은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강남, 서초, 송파, 중랑 4개구는 4학년도 시행되고 있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무상급식을 오세훈 시장과 한나라당이 ‘복지 표퓰리즘’ 운운하며 또다시 편향된 시각과 이념공세를 통해 정치수단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무유기, 선거법위반, 아동인권침해, 허위사실유포, 혈세낭비, 모피 패션쇼, 게다가 58억 자산가 오세훈 시장은 얼마 전 등록금 망언으로 반값등록금을 바라는 대학생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였고, 친환경무상급식을 바라는 5~6학년 학부모들의 가슴을 피멍들게 하였습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20평 미만의 집에서는 좁아서 대각선으로 자야한다는 오세훈 시장은 5년이 지난 지금도 서민들의 삶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서울시민여러분!

친환경무상급식 시행 100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친환경무상급식의 전면적 실시를 위해, 하반기 5~6학년 무상급식 예산 즉각 집행을 위해 다시 한 번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범국민서명으로 모아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서명 하나하나가 오세훈 시장이 올바른 서울시정을 펼치고, 친환경무상급식이 전면시행 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친환경무상급식 시행 100일, 2011년 6월 8일

서울시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야4당 서울시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