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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시판

반값등록금 논란 확산 속 동맹휴업 투표 진행

 

반값등록금 논란 확산 속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풀잎 기자] 반값등록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대학 등록금 인하 촛불시위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여야가 경쟁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와중, 6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 KT 본사 앞에서는 약 300명의 대학생과 시민이 모여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 시위를 열었다.

 

이날 촛불 시위에서는 대학생과 시민들이 계속 그리고 더 많이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재정 문제를 감안해 신중한 입장이다. 김황식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나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값 등록금 촛불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0일 대규모 집회 참가를 결정할 대학들의 동맹휴업 투표가 시작됐다

동맹휴업 투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