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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과

오랜만에 가사일에(김치담그기와 화단가꾸기)

 

 

 

 

 

 

 

 

5월15일 일요일

아침일찍 방배4동 서래교회에 다녀왔다.반포4동 성당에 다니고 있는데 최근 지역구을 돌며 교회에 인사차 다니고 있다.주님께서는 어디에서 기도드리건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오늘은 모처럼 일요일이다.

별다른 지역행사도 없었기에 집안에 일를 할수있었다.

 

당선후 처음으로 김치는 담그는것 같다.그전 담궈 먹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일이 소홀해지는건 사실이다.

아이들이 이제 중학교 3학년과 1학년 아이들이 있어 매일 학교 보내고 출근하고 지역 행사 그리고 모임등 아침저녁으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곤 한다.

아이들이 가장 키우기 힘든것 같다.

 

배추와  열무2단을 사와 김치를 담그었다. 사먹던 김치가 아깝게 느겨졌다.

 

 

 

 

 

오늘 집안 베란다에 꽃을 심었다.

왠지 오랜만에 가사일을 하고 나니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 화단가꾸기에는 남편의 힘이 필요했다.

자상한 남편의 도움으로 화단 (베란다) 상치를 심어 무공해 식단을 만들수있었다.

행복한 가사일에 하루쯤 몰두할수 있어 보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