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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식

최선 다한 대일(對日) 지원으로 한일(韓日)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논 평

◦제공일 : 2011년 3월 21일 (월)

◦내 : 대일지원 전환점 삼아야

◦담 당 : 황한웅 대변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133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 02-3667-3700 팩스 02-3667-3773 http://seoul.minjoo.kr

최선 다한 대일(對日) 지원으로 한일(韓日)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야

이웃나라 일본이 역사상 가장 큰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전방사선 공포라는 3가지 대재앙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지금 고통 받고 있는 일본국민들에 대한 물심양면(物心兩面)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에 지리적, 역사적으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이 선린우호(善隣友好)의 정신으로 도와야 할 때입니다.

이미 전 세계의 120여개국에서 한 마음으로 신속하게 일본 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구조대 파견과 물자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세군은 연말이 아닌 시기에 처음으로 일본 돕기 자선 냄비 거리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방송과 신문사는 시시각각 소식을 신속히 전함과 동시에 모금 생방송으로 지원에 나섰고 대재앙에 대처하는 일본국민들의 냉철한 자세를 극찬하며, 자제와 질서의식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교훈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교계와 각 기업체, 한류스타들도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일제에 의해 고통을 받았던 위안부할머니들 모임도 쓰라린 과거를 뒤로하고 일본 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모습에서 어려울 때 남을 돕는 훈훈한 우리 민족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가간의 공고한 협력관계는 저절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웃 일본의 고통을 우리의 고통으로 여기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도움으로써 양국의 불행했던 과거사에서 벗어나 가깝고도 먼 나라에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011월 3월 21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황 한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