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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6년 새벽 기도문』/서초구의원 김안숙

2016년 새벽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땅에 날들을 정하시고 날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가슴 벅찬 2016병신년 새해를 저희에게 허락하시고 새해의 시작을 첫 새벽 예배로 하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로운 일의 시작을 제사로 시작 했던 것처럼 금년 한 해의 시작도 예배로 시작하길 원하오니 우리가 드리는 예배 가운데 큰 영광으로 임재하여 주옵소서.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는 은혜로 저희와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 주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동행하시어 주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복된 한 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야베스의 기도처럼 올 한 해 교회에 속한 모든 사랑하는 성도님 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지경이 넓어지게 하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이땅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짐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모든 환난과 고통 근심이 없도록 주의손으로 어루만저 주시어서 참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저의 강남 임마누엘 교회가 1년 반 동안 어렵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주님의 뜻안에서 다 극복하게 하시고 이 땅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게 하시었으니 금년에도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이 주의 일을 아름답게 감당해 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서로가 섬기며 사랑하게 하시어 나눔과 섬김의 기쁨을 누리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갈길 몰라 헤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며,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주시옵고 수험생들에게는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축복의 통로를 열어 주시옵소서 지역사회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교회로 인식되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교회에 속한 각 기관들마다 올해는 갑절이나 부흥되어 하나님 나라가 성장되어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길 원합니다.세우신 장로님들과 권사님 집사님 전도사님 성가대원들에게, 주방봉사로 교회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시는 하나님의 종들이 기쁨으로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옵소서.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길 수 있는 복을 허락하옵소서.

새해에 국민의 대표를 선출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정계에 많이 진출하여 이 나라를 복된 나라로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귀에 들려오는 소식들마다 감격되는 소식들, 감사하는 소식들이 들려올 수 있는 나라되게 하옵소서.오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장요한 목사님을 강건하게 하시옵고 성령 충만으로 채우시사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좌절이 희망으로 바뀌고, 성도들을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인도할 수 있는 복된 말씀이 선포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김경철 목사님과 안영화 권사님이 이끄시는 성가대가 기도로 준비한 찬양을 흠향하시고 2016년 한해동안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하는 저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일터에도 하나님의 은총의 손길이 쉬임없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신실하게 예배위원으로서 기쁨으로 이 사역 잘 감당케 하옵소서

 

 

나를 구원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