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절 기도문】
천지 만물의 창조주시며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운행해 가시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교만으로 범죄한 우리 인간들은 죄성으로 인하여 언제나 서로 싸우고 반목하며 투쟁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오셨으며 모든 민족을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본래 한 형제였던 온 인류를 다시 하나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들이 연약하고 불의하여 간악한 이방인에게 나라를 잃었다가 다시찾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호소하며 3.1 독립만세를 부르짖은지도 88주년이 되었고그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도우심으로 해방시키시고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많은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도 이루어졌습니다오직 이나라의 축복이 하나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아버지 도우심임을 고백합니다그러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서 저희들 부끄러움을 회개 합니다.우리는 지금 민족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고 있는지요 잠들어 기름 떨어진 어둠속에 허덕이는 백성은 아닌지요우리 민족이 일본의 압제에서 신음하며 고통당할때 정의를 위하여, 자유를 독립을 위하여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던 선진들은 수천 년 이어온 나라를 빼앗기고온 민족이 노예로 전락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해방시켜 달라고기드온의 칠백 용사들과 같이 엘리야 시대의 남은 자들과 같이 민족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정직하게 섬기며 피끓는 마음으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그 믿음을 보시고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보살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격하여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우리는 이날을 생각할 때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생활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 민족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확신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기념하며 저들을 구원하신 여호와를 기억함과 같이 우리와 우리 자손들도 이 민족을 구원하여 독립을 주신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영원히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의 슬픔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이기게 하셨사오니이제는 우리가 복음의 횃불을 들고 슬픔과 고통당하는 모든 민족에게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나라 스스로를 돌아 보아 이 나라에 다시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게 하시고모든 불의를 몰아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가득한 나라가 되도록 저희들이 한알 밀알이 되게 하소서인류공영과 평화를 외쳤던 삼일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민족이 다시는 모욕당하지 아니하고 악한 힘에 굴복하지 아니하도록 강성함과 부요함을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강함과 부요함으로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자들을 돕고그리스도의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진실로 바라옵기는 선조들의 피로 지켜온 이 나라가 오늘날 우리들의 부패와 무지와 게으름으로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정치인들과 모든 국민들이 각자의 책임을 다하게 하시고 역사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민족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고 축복하셨음을 알게 하소서우리가 그 사명을 망각할 때에는 주님께서 그 잔을 우리에게서 거두어 가실까 심히 두렵사오니 결코 그 사명을 잊지 않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하나님 이 악하여 가는 말세지말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자들 같이 되지 말게 하시고 우리 강남 임마누엘 교회 성도님들의 힘을 다하여 하나로 연합하여 이시대에 이지역에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들을 충성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인간의 눈으로는 불가능하게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 측량할 수 없이 깊으심을 우리가 아오니 이나라에 긍휼을 베푸시고 우리로 역사를 준비하고 기도하는 지혜로운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96주년 3.1절을 기념 예배를 드리며강남임마누엘 성도들이 마음을 새롭게 헌신할것을 다짐하며 세상의 모든 권세를 이기셔서 우리에게도 이김을 주시는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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