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의 논평] “상수원 보호구역의 구제역 매몰지, 폭우와 해빙기 대비, 철저한 관리를” 정부가 상수원 보호구역 등에는 매몰지가 없다고 밝혀온 것과는 달리 강원도 횡선군 소재 상수원 보호 구역에 두 곳이나 구제역 매몰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조치토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합동 매몰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과 횡성읍 소재 매몰지가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위치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최근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어서고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곧 해빙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내리면 그 동안 염려해왔던 매몰지 유실이나 붕괴, 침출수 대량유출이 현실화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이미 곳곳에 침출수가 유출되고 빗물과 섞여, 지하수는 물론 상수원까지 오염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매몰지가 4,630개로 워낙 많아 긴급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이에 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해야 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지하수와 상수원 보호를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철저한 대책이 강구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1년 2월 28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황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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