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6년(2013년) 제68주년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
일시:2013년 8.15(목) 오전 10:30~오후6시
장소:서울 시청광장
참연단체:참여 및 연대단체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반도시대포럼 (이하 가나다순)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개천민족대학, 개천민족회, 경희궁포럼, 고구려연구회, 공평세상, 국제전략경영연구원, 극단 현빈, 남북농업수산교류협회, 남북문화교류협회, 남북물류교류협회, 대륙연구소, 대한본국검협회,, 독립유공자복지조합, 동학민족통일회, 목멱사랑회, 문화지킴이연대, 민족문예 경당,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비전포럼(준), 민족선도기천문, 민족소리회, 민족자주역사대회준비위원회, 민족정기바로세우기, 민족정기수호회, 민학전가, 배달공동체, 배달문화원, 배달학회, 백두산국선도, 백산소도,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삼균학회, 삼일운동유족회, 3.1절기념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선덕학회, 세계역사문화연구소, 세계인물제정위원회, 세계한민족통일협의회, 세계화평대회, 신시민운동연합, 여성불교협의회, 여성지도자연합, 예절학교, 예학당, 우리겨레부흥운동협의회, 우리겨레출판사, 우리문화역사연구회, 우리찾기모임, 이강연선생기념사업회, 21세기신문화연구회, 자주문제연구소, 장보고장군기념사업회,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전국시민단체연합,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정신개혁시민협의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좌계학당, 천년가무악, 천도선원, 충효실천운동본부, 태극사상연구회, , 택견협회, 통일건국민족회의, 통일문화연구소, 평화21, 한국나눔운동협회, 한국땅이름협회, 한국예술문화신문, 한국역사문화연구소, 한국정신문화선양회, 한독당동지회, 한문화인성교육원, 한민족가무악단, 한민족바둑협회, 한민족상고사정립선양회,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한민족연대, 한민족지도자33회의, 한민족포럼,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한민족통일연구소, 한민족학회, 한배달, 한생명원, 한얼산악회, 한중학술교류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홍암 나철선생기념사업회, 황실보존연합회, 효도회, 외 100여개 단체
축 사
서초구 의원 김안숙
존경하고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오늘이 광복 68주년입니다. 우리가 왜 이런 행사를 매년 기념해야 하는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날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의 혼을 짓밟히던 뼈아픈 고통과 피눈물 나던 서러운 시절을 잊지 말고 애국심을 모아 나라를 지키자는 자리가 아니겠습니까? .
지금 이 순간 삼천리금수강산 나라 사랑을 외쳤던 대한 독립 만세 소리가 메아리처럼 들여온 것 같습니다. 오늘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가 두 번 다시 식민의 치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동단결하는 민족의 힘 밖에 없다고 분연히 일어선(8.15 광복절기념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류관순 누나는 그 당시 삼일만세운동 주도를 하다가 처절한 고문으로 옥사 해 갈 때, 마지막 남긴 말이 생각납니다. "내 나라를 위해 바 칠 수 있는 게 이 몸 하나밖에 없다는 게 애통하고 절통 할 뿐이다." 라고 부르짖던 애국심이 저 뜨거운 태양처럼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일본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금도 역사의 몸부림을 치는 현장에서 온몸으로 절규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같이 울분을 토하고 삼켰습니다. 이 여름날 폭염보다 더 들끓은 뜨거운 민족애를 느끼면서 슬픈 역사가 할퀴고 간 고통의 아픔을 같이 나눴습니다. 아무리 불볕 같은 가마솥 폭염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비인도적인 역사는 아무리 세월이 흘려가도 역사는 계속 이어지면서 식지 않습니다. 잘못을 뉘우칠 줄 모르는 사람이나 과거의 역사를 반성 할 줄 모르는 나라와 그 국민의 미래는 꿈과 희망이 없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민주시민 여러분!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누가 지키는 것입니까? 누가 지켜야 합니까? 무엇으로 지켜야 합니까? 바로 애국심만이 우리의 힘이요,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도대체 독도를 지키겠다는 애국의 정신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본의 극우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울릉도에 간다는 등의 생쇼를 하며 국민들의 감정을 뒤집어 놓은 짓을 해도 제대로 저지도 못하고 큰 소리 한 번 못 쳤습니다. 이렇게 적반하장으로 짐승 같은 노릇을 하는 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못하고 있는 나라꼴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당연한 민족의 역사를 숨죽인 채 있는 것은 집권세력들의 애국애족심 결려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강점기 때 같은 민족이면서 민족의 가슴에 총칼을 꼽은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친일파들의 후신들이 광복이후에도 일본식 정치, 사회, 문화 의식을 계속 이어온 독재자들의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애국시민 여러분!
그들은 민족을 앞세우는 민주나 자유평화 세력을 용공, 좌경, 공산주의로 몰아 부쳤습니다. 그리고 민족이란 이름을 이상한 회색분자들로 만들어 버리면서 오로지 반공 일변도로 국민의 이념 사상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한 세월 속에 민족의 힘은 약화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틈새를 놓칠새라 일본은 과거를 뉘우치고 반성 하기는 커녕, 그 천인공노할 수탈 ,약탈, 강탈 등 모든 역사마저 오늘날 일본은 부정하고 오히려 큰 소리만 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 거짓된 일본 망령을 처지하고 온전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쓸려면, 먼저 친일파 잔재들을 모조리 사라져야 하고 이 나라가 완전한 민주가 이뤄지는 가운데, 하루 빨리 남북 통일이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민주와 자유, 평화, 통일의 이름 아래 대한민국의 힘을 키워나가야 합니다우리 모두 사랑스러운 후손들에게는 이런 수치스럽고 못난 나라, 못난 선조의 모습을 유산으로 남겨줘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항상 깨어 있는 민족정신으로, 단결된 국민의 힘으로, 행동하는 나라 사랑의 애국심을 보여줍니다. 이제 더 이상 소모적인 정치 이념적 좌.우 보수, 진보의 대립과 갈등과 반목에서 깨어나 민족 공동체 하나의 정신으로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13년 8월 15일 서초구 의원 김안숙
2013년 8.15일 제 68회 광복절 민족 공동행사가 서울 시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100여개 민족단체와 내외빈과 애국 시민1000여명 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과 환화 추모식과 축사 가 이어졌다. 민주당 우원식 최고 위원님의 축사와 서초구 김안숙의원의 축사 그리고 마지막 아리랑 춘향 민족가수 휘날례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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