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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새해에 福 많이 받으세요.

올 1년 내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어릴적엔 민속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에 두고서
손꼽아 기다리던 어릴적 모습을 떠올리면
검정 고무신에다 새로산 옷에,  용돈에, 
푸짐한 음식으로 몆날 몆칠을 잠 설치면서 
기다렷던 시절이였고 한 달 동안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시절이
언제 였던가 싶습니다.

자녀와 손자를 둔 어르신들은.
온 가족 도란도란 사랑을 주고받으며
정겨운 대화와 웃음소리 문밖으로 세어
오랜만에 사람 사는 모습 보인다면 행복해 할
것입니다.

커가는 아이들에게 혈육의 소중함과 명절의
큰 의미를 심어주고,  덕담을 나누는 것도
우리네 어른들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향 앞..뒷산에 잠드신 조상님들을 올려다보며
그때가 좋았다란 생각으로 눈시울 붉어지는
고향길이 된다면 가슴에 남을 만 하지요.

내 자식, 내 며느리,  내 손자 왔냐고  손 한번 잡아줄
부모님이 계실 때 무조건 달려가십시오.
잠시라도 더 보고픈 게 우리 부모님입니다.

눈길 고향에 가시는님 안전운전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혹여...                                                                                                          

 


이번 겨울만큼 혹독한 강추위 처럼.
어려운 사람들은.
이번 겨울 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주위의 만나는 사람마다 이런 겨울.
이런 명절은 처음 이라네여.
우리네 많은 농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구제역에다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유난히도 눈도 많이 내리고 추운 날씨와

더블어 마음까지도 꽁공 얼어붙은 마음에

가슴이 아프기고 합니다.

하지만 힘을 내셔야죠?

화이팅 !

      새해에도 서로 서로  사랑과 관심 주시고
      여러분 가정에 늘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안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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