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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창의적인 아이디어 승부, 수상의 1등 공신 진익철 서초구청장, “親주민정책의 결과물, 삶의 질 세계1등 도시 도약” 賞·賞·賞... 말 그대로 수상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변화와 혁신 속에 ‘소통행정’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전국단위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상을 휩쓸고 있다. 서초구에 따르면 2012년 1월 ‘201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28일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수상까지 17개 분야에 걸쳐 최상급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이 같은 수상실적은 무한경쟁시대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시장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짜낼법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을 행정에도 과감하게 도입해 성공으로 이끈 값진 결과다. ‘소통행정’이 ‘행복지수1위’라는 열매를 맺기까지 그 중심에는 현안회의가 큰 몫을 했다. 현안회의는 결재와 협조의 틀을 깨고 업무 담당자부터 위로 구청장과 변호사와 같은 전문가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난제를 풀어가는 서초구만의 정책결정 방법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현안이 여러 결재단계를 거치지 않고 현안회의에서 난상토론을 통해 즉시 해결된다. 똑같은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을 때보다 휠씬 빠르고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성공률도 높다. 또한 ‘Door To Door Visit’, ‘Store To Store Visit’ 사업을 통해 직접 가정과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듣고, 배우고, 반응하는 소통행정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주민들이 무릎을 ‘탁’칠만큼 속 시원한 제도개선을 이끌어 낸 한해의 결과물이 전국단위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유일 것이다.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수상 11월 28일 열린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서초구는 효율적 지방재정운영 및 지역공간의 생태기능 강화를 통한 주민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국책연구원, 시·군·구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효율적인 지방행정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 되었으며 많은 지자체들이 높은 평가 점수를 얻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능률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정을 추진하게 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195개 자치단체가 자율 응모한 올해 생산성 대상 심사는 행정안전부가 2월 생산성 대상에 대한 평가계획 수립발표와 4월 지표검증 워크숍을 실시하고 10월까지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개 분야, 5개 영역, 11개 범주, 65개 지표와 우수사례에 대한 1차 서면심사, 제출 실적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한 검증,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심사로 진행됐다. ‘201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우수상 수상 지난 1월 열린 ‘201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서초구는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평가로 서초구는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저출산 문제 등 중점과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서초구의 대표적인 저출산 극복정책은 ‘두자녀 이상 아이돌보미 사업’과 ‘조모, 외조모 아이돌보미 양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아이돌보미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아이돌보미 비용(시간당 6천원)을 지원하며 최대 월 60시간 아이돌보미를 파견한다. 또 조모, 외조모가 아이돌보미 전문교육을 받고 내 손주를 돌보며 임금도 받는 저출산 제도다. 이런 아이돌보미 사업은 복지수혜자와 아이돌보미 활동자 모두에게 혜택이 가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저출산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면에서도 획기적인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무원 인력 및 인건비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서 탁월한 결과를 내 ‘총액인건비 및 기준인력 우수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SNS 강자 달성 최근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에게 직접 카카오톡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구청장이 주민을 만날 때 마다 명함을 나눠주기 때문이겠지만 형식적인 소통창구보다는 누구나 손쉽게 건의할 수 있는 SNS 소통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민원 ‘구청장에 바란다’를 통해서 다양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청장이 직업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인터넷과 SNS 활용을 통해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천으로 ‘제5회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 자치단체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SNS의 강자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인터넷소통대상 평가는 지난 7월부터 860여 공공기관과 1,200여 기업 중 일정 수준 이상의 공공기관(139개)과 기업(195개)을 대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에 대해 접근성, 운영내용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또한 공공기관 소셜콘텐츠 부문에서 ‘서초여행(女幸)블로그’가 공공기관 중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셜콘텐츠는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운영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여성 행복, 소통 공간으로 여성의 감성을 살려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2011년 4월 5일에 개설한 콘텐츠다. ‘OK민원센터’ 민원 행정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상영예 안아 변화의 바람으로 주민만족 행정서비스를 넘어 주민감동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OK민원센터. 느리고 답답한 기존 관공서 개념을 과감히 탈피해 모든 민원이 한곳에서 한 번에 처리되는 새로운 개념의 선진 행정기법을 적용해 행정서비스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OK민원센터는 모든 민원업무를 구청 1층에 모아 주민이 민원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던 방식에서 공무원이 주민을 찾아 나서서 서비스가 필요한 길목에 한발 앞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원스톱 통합민원 구현, 토요 민원서비스 실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인허가 및 제증명 민원을 발급할 수 있는 e-OK민원센터 운영 등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OK민원센터가 2011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및 2012년 상반기 민원서비스 MVP 수상,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최우수구 선정, 201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민원행정 분야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 장관상)의 결과물을 창조했다. 더불어 서초구는 ‘2011년 도로명주소 우수기관 선정’, ‘2012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2012년 시 세입징수실적 평가 우수구 선정’, ‘2012년 자치회관 운영평가’, ‘2012년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평가 모범구’, ‘2012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2012년 하반기 역학조사 우수기관 선정 대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서초가 손꼽히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배가 고프다”며, “이제는 국내 도시를 경쟁상대로 삼을 것이 아니라 세계 일류 도시들을 상대로 경쟁을 펼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민선5기 중반기에 접어든 이 때 과감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행정으로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도입하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삶의 질 세계1등 도시 서초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 ||
이연익기자(seocho@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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