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설레이게 하는 것, 내 가슴을 떨리게 하는 것
어렸을때는 모든 것들이 가슴을 떨리게 하고 행복하게 했던 것 같은데요.
나이가 들면서 어른이 되고나면 그런 것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얼마전 신문기사에서 내 가슴을 떨리게 했던 좋은 메시지를 하나 봤습니다.
안철수교수, 멋지고 대한민국의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는 분인데요.
한 대학생이 물었습니다. 당신을 전진시키게 하고 앞으로 나가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세 가지를 얘기하더라고요.
첫 번째,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하는 일들이 바이러스나 백신에 대한 개발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의미 있는
두 번째, 재밌고 열정적인 일을 할 때
밤을 새도 피곤한 줄 모르는
세 번째,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굉장히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미 있고 열성적이고 재미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실제로 이렇게 할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꺼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제 가슴을 떨리게 하는 게 무엇이냐면 꿈꿀 때입니다.
꿈은 꿈틀꿈틀의 약자라고 합니다.
여러분 가슴의 무게는 4근이라고 하죠. 두근두근
또 하나는 6근. 두근반세근반
내 삶속에 하지 않은 것을 새롭게 도전할 때 굉장히 가슴이 떨리는데요.
이제까지 새롭게 도전했던 것들이 기억이 납니다.
15년전에 웃음을 처음으로 시작했을 때 정말 잠을 잘 못 잤습니다.
내가 먼저 웃고 사람들이 웃지 않으면 어떨까?
하지만 그 웃음을 터트렸을 때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 좋았는지
또 하나는 작년에 비트박스와 랩을 시작했을 때
500번, 600번, 700번 연습해도 안되는 거예요.
하지만 1000번이 넘어가면서 될 때 너무나 큰 희열을 느꼈습니다.
저는 요즘 아무도 하지 않았던 꿈틀꿈틀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야기했던 것처럼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올 가을부터 움직일 것 같은데요. 영어 못합니다. 하지만 나갈라고요. 왜 꿈이기 때문에.
정말 내 삶속에서 어려움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내가 꿈을 꾸기 시작할 때 그때가 진정한 나의 가슴을 뛰게 하고 나를 설레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오늘 이 시간에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한번 글로 적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100가지 넘게 적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래요. 어떻게 그렇게 많이 적으냐고.
사실은 적어보지 않아서 그렇지 적어보면 100가지가 아니라 200가지도 적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꿈을 꿉니다. 이제는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미국인이 웃고 함께 많은 사람들이 포복절도, 박장대소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봅니다.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한다고요. 아니예요. 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꿈은 나를 꿈틀꿈틀하게 하고 나의 가장 큰 에너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여러분도 꿈을 꿔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시고 제가 박수를 쳐 드릴 겁니다. 함께 한번 이루어보자고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