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북한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을 채택한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무력도발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서초구의회(의장 노태욱)가 지난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 민간인 거주지역까지 비 인도적인 포격을 가해 인명피해가 발행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무력도발행위를 규탄했다.
구의회는 9일 열린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북한 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을 전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초구의회 15명의 의원이 발의한『북한 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은 무고한 인명피해를 유발한 북한의 비인도적이고 불법적인 포사격 행위에 대해 서초구의회는 서초구민과 함께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무력침략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죄와 재발방지약속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한다는 차원에서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 무력도발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된 규탄 결의안은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에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