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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정활동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추모공원 현장방문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추모공원 현장방문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1-04-04 (월) 19:22 조회 : 460


서초구의회(의장 노태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수한)는 3월 30일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와 내곡동에 건립중인 추모공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개관을 앞둔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와 공사가 진행 중인 추모공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요양센터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관계자는 위원들에게  시설운영의 목적과 현황, 운영방향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각 시설을 안내했다.

이어 위원들은 건축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비롯한 자원봉사, 시설, 입주자격,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부분 등을 확인하는 등 그동안 생각했던 의문사항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현장점검을 마친 위원들은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시설임을 알 수 있었다”며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를 대한민국 노인복지의 잣대로 활용, 요양센터의 롤모델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도록 의회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4월 개관 예정인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는 서초구가 21세기 노인복지수요에 부응하고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해 17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했다.

6314㎡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698㎡(1726평)규모의 노인요양센터는 국내최대인 200병상을 자랑한다. 물리치료실을 비롯해 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진료실, 호스피스실, 이·미용실, 정원 등 노인요양에 필요한 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인요양센터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애가 발생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만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1·2·3등급 중 시설급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신청 후 판정을 받고 접수하면 입주할 수 있다.

서초구는 권역별로 주민을 초청해 견학과 시설안내를 겸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들은 추모공원 건립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에는 김수한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진, 김안숙, 김병민, 백윤남 위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