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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광복절 당일인 이날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되었다.
이날 경축식에는 3부요인을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 독립 관련단체,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인터넷 국민참여 신청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하엿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축영상물 상영,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최근 사료 등을 통해 새롭게 확인된 독립유공자 275명을 대표해 7명에게 포상 친수대상을 전달했다.
이어 경축공연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전통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와 다문화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시아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합동공연을 펼쳐졌다.
서울시는 낮 1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광복 66주년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되었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고(故) 이무선 선생의 아들인 이규중씨, 독립운동가 고 이용기 선생의 손자인 이석문씨, 독립운동가 고 윤기섭 선생의 장녀인 윤경자씨 등이 참여하였다.
타종행사에 앞서 오전 11시40분부터 마포구립 합창단이 참여하는 광복절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이날 오후 8시 역사관 경내 특설무대에서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기획공연 '건곤감리'를 공연한다. 아울러 광복절 당일 역사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또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일반국민들에게, 덕수궁미술관은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국학원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열린광장 등 19개 도시에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희망합니다'는 주제로 전국 태극기몹 행사를 마련했다.
라이트코리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광복66주년 교육과 나라 바로세우기 국민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815 통일대회를 열 예정이고, 등록금넷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반값등록금 실현 촛불 문화제를 연다.
자원봉사 만남은 오후 1시30분부터 8시간 동안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주한 대사 및 외국인 2000명과 함께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 글로벌 축제'를 개최한다.
한편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에도 도심 주요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에서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노동자 평화통일대회를 열었다.
라이트코리아도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같은 장소에서 광복66주년 교육과 나라 바로세우기 국민대회 전야제를 개최했다. 민중의힘은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고엽제 진상규명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8·15 광복 66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각종 집회 때 불법행위를 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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