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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28일 Facebook 이야기
서초구의원김안숙
2013. 9. 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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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길]
청산/김안숙
푸른 이파리 부여잡고
사랑을 태우던 한 여름 햇살
구름 속에서 가슴이 터지도록
울어대던 소낙비 내린 천둥번개
님을 향한 그리운 몸부림이었던가?
그렇게 가을을 꿈꾸었나 보다.
소리 없이 산 넘어 가는 바람처럼
세월의 길목을 서성거리는 그림자
가을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되어
들꽃이 여미는 향기를 모아
푸른 이파리 색칠하는 햇살
단풍이 익어 가는 소리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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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단풍이 익어가는 소리를 청산시인 께서 들으셨군요.
참 마음이고우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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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가을에 시한편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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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청산이 가을입니다. 빛이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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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가을의 향기가 폴~~ 폴 ~~~
굿~~~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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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설악산엔 단풍이 시작되었던데요~ 단풍이 익어가는 소리는 어떤 소릴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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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좋은 시!
좋은 계절!
좋은 사람!
좋은 마음!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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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집니다.
비오는 주말 행복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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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항상 좋은 글과 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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