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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24일 Facebook 이야기

서초구의원김안숙 2013. 9. 24. 23:59
  • 130923~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언어장애인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두둔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기 보다,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
    좋은하루되세요~(미소)
  • → 김안숙 so beautiful...I love it...<3 <3
  • → 김안숙 아름답습니다.
  • → 김안숙 요즘은 좋은 말이 있으면 바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말을 쏟아내면 낼수록 실수도 자연히 따라 붙어, 항상 역시사지의 자세를 견지함으로써 스스로의 언행을 경계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