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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26일 Facebook 이야기
서초구의원김안숙
2013. 8.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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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그 그리움속에 숨겨진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만을 찾아 부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조그마한 가슴속에
쉬임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뿐이기에
나..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가 살아갈 삶의 의미도
마음에 그 어떤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답니다.
그것은 나 혼자가 아닌
언제나 내 곁에 당신이 있기에
같이 숨 쉬며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이유가 아닐런지요.
시간이 흘러
세월속에 모든것이 변해도
당신과 나만큼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알기에
아마도 이순간이 더욱더 행복한지도 모르겠지요.
당신 가슴속에
내사랑 다아 채울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을 사랑하지만
내 모든 사랑을 줄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어쩌면 더 많이 사랑스럽고
그렇게 당신이 소중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을 지금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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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반목서 깨어나 민족 공동체 하나의 정신" 서초구 김안숙 의원 광복절 기념축사 데스크승인 2013.08.23 14:59:01 윤기열 수도권 기... -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 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왠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며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다는 것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 이랍니다.
- 주목나무 -
서초구의원 김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