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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2일 Facebook 이야기
서초구의원김안숙
2013. 7. 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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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는 아홉 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써서 그 공경을 보며,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9.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아홉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만남의 인연이란,,,
만남의 인연이란 무엇인가를 생각 합니다.
나와 너는.
우리의 작은 글에서
서로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소중한 인연
글로 여물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글로 만난 사이 이기에 더욱 진한 연인으로.
그렇게
우리들의 인연은 한층
높이 싸여 가는 것입니다.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설령,
글이라 작은 오해도 생기겠지만
우리는 이내 그 오해를
풀 수 있어야겠습니다.
글은 마음을 속일 수 없고
글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한자 한자가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서로 마음이 담겨 있고
서로 진실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 아끼며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 속에
예쁜 마음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글이 전하는 지혜도 배우고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듯
소중한 우리들의 인연을 가꾸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만
행복의 조건이 하나일수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 김안숙 좋은 글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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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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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노래
창산/김안숙
사람의 칭찬에는 신비로운 힘이 살고있다.
공부를 할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칭찬을 들으면 저절로 기운이 생긴다.
칭찬의 시작은 신뢰와 관심에서 시작된다.
칭찬은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으로부터 들었을 때 그 효과를 발휘한다.
인간은 모든 사람이 아침 신선한 공기 같은 칭찬을 하며 살아야 한다.
헌담은 숨을 막히게 하는 탄한 공해 같은 것이다.
칭찬에 인색해야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칭찬이 쉽고도 어려운 것인 줄 알지만
나는 칭찬을 아끼않을 것이다.
나는 칭찬의 노래를 날마다 부르며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