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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29일 Facebook 이야기

서초구의원김안숙 2012. 10. 29. 23:59
  • 혹시 나에게 화살을



    시저가 큰 잔치를 마련해 놓고
    많은 귀족들과 친구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잔칫날은 아주 좋지 못한 날씨였습니다.

    시저는 기분이 몹시 상해 화를 내다가
    엉뚱한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렸습니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라는 것이었습니다.
    부하들은 하늘을 향해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나 부하들이 쏜 화살은 되돌아와서 그들
    머리에 떨어져 많은 중상자가 생겼을 뿐입니다.

    어떠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망과
    불평을 하기 쉽습니다.

    하늘을,타인을,환경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원망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박히는 화살′에 불과한 것입니다.

    원망을 감사로 바꿀 때, 마른 가지에서 장미꽃이
    피듯 영혼에 물기가 오르고 그것이 삶의 생수가
    되지 않을는지요.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혹시나 나에게 화살의 시위를 겨누고 있는것은 아닌지
  • → 김안숙 혹시 나에게 화살을!
  • → 김안숙 김의원님, 조은 말씀이네 요~원망과 불평 이전에 내 탓으로 돌려야 겠네 요..^^
  • → 김안숙 좋은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 김안숙 thanks
  • → 김안숙 아름다운 가을 오후 의원님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 → 김안숙 화를내서 풀어지는 일은 해결된 일이 아니지요.
  • → 김안숙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월요일 오후 저녁이 다가옵니다.행복한 저녁 편히 쉬세요^♥^
  • → 김안숙 글과 꽃다발에 취해서 화살이 오는줄도 모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