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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6일 오전 07:42
서초구의원김안숙
2011. 11. 16. 08:04
아침부터 5시에일어나 이것저것 서둘러 준비하고 아이들 깨워 학교보내는시간 약2시간 반 걸린다. 허덕거리며 사이버에서 강의1시간정도를 듣고 의회로 출근한다. 하루종일 빽빽한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하고 년말이 다가오며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아침조찬 저녁모임 정말 겹쳐 두곳을 가지못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와 집에오면 녹초가 된다.그러나 하루하루 바쁜삶속에서 오늘 중학교 1학년아들너녁 학교등교하면서 컴퓨터앞에 엄마 밥드시고 초코우유한잔드시면서 공부해요 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마음이 흐뭇해지며 모든피로가 풀려지는 아침 기분이 매우좋은 아침이다. 아이들 키우는 부모로서 아침마다 전쟁을 치루워야 한다. 그러나 제법 철이든 아들너녁의 모습이 대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