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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야기

도쿄스기나미구와 서초구, 진정한 우호 위한 심포지엄 개최

도쿄스기나미구와 서초구, 진정한 우호 위한 심포지엄 개최

2011. 07.20(수) 15:29 확대축소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 지난 7월 16일 도쿄 스기나미구청 산업상공회관에서 '진정한 우호를 위한 역사인식 심포지엄'에 일본의 시민단체 초청으로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동의회 안종숙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본 행사에 참석 하였으며, 스기나미구청, 스기나미구 주민과 스기나미구의 교육을 생각하는 모임, 한일친선협회 양동준이사, 스기나무구의원(10명)과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김학윤 부대표) 등이 참석한가운데 2박 3일동안 진행되었다.


오는 8월 10일에 스기나미구의 역사교과서 초·중·고등학교에 역사교과서가 채택된다는 일본 정부가 발표를 했다. 그 내용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올바르고 정의로운 양국 간의 감정을 놓고 많은 시간을 걸쳐 스기나무구의 교육을 생각하는 시민단체와 한국 아시아 역사교과서 연합회와 한일친선협회 등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으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양국 간 진정한 역사인식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초구와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와 서초구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온지 20년이란 세월을 활발한 우호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더욱더 좋았던 기회는 이번에 새롭게 당선된 스기나미구의 의회 위원들과 돈독한 교류를 갖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한·일 양국 간의 더욱더 활발한 우호관계가 될 것을 기대 해보면서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은 “이번 8월 10일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채택되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또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좋은 행사에 초청되어 축사를 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가 되었다며, 축사 내용에 “이번기회에 어렵게 개최하는 심포지엄 행사가 헛되지 않고 스기나미구가 반드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채택 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 eulsuhan@paran.com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