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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서초구립 노인요양센터 개관식

 

 

 

 

 

 

 

2011년 4월14일

서초 구립 노인 요양센타 개관식

 
 

고령화시대 치매 ․ 중풍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최첨단 시설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가 문을 연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4일 서초동 380-4번지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703㎡규모로 건립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우면산 기슭 서울시 인재개발원 입구에 총 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는 200병상의 요양실과 운동·물리·작업치료실, 기계욕실, 식당, 이·미용실 등 노인들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 등 4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남부터미널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가족들이 언제든지 요양센터에 들러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매와 뇌경색으로 주위의 도움 없이는 거동하기 힘든 86세의 어머니를 시범입주에 모신 최영숙씨(방배1동)는 “어머님을 이곳에 모신지 2개월쯤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걱정도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편안해 하시고 건강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어머님을 뵐 때마다 안정되어가는 모습이 보여 서초구청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만65세 이상이면서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으로 장기요양 1등급 및 2등급, 또는 3등급 중 시설급여가 가능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는 접근성이 좋아 가족들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고 건강을 종종 챙길 수 있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들이 반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려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경화기자(netti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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