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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야기

4.5 서초구 나무심기 행사 참석

 

 

아름다운 서초구  누예다리 구경오세요.

 

 

 

 

 

 

 

 

 

 

 

 

2011년 4월5일

반포4동 미도 아파트뒷산

나무심기:종목 벚나무와 소나무

지남 콤파스 태풍으로 휩쓸고 간자리는 유독 미도 아파트 뒷산 쪽이였다.

이데로 방치한다면 산사태로 이어지는 민원이 많았다,

서초구에 주택중심지로 아직은 재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 않지만 산소같은 뒷산이 있어 주민들에게는 행복하다. 5월이 되면 주목이 아카시아 향으로 가득했는데 지난번 피해로 많이 손실되었다. 새로심는 나무종목은 벚꽃나무와 소나무로 교채하여 먼 훗날 미도 뒷산으로 벚곷 축제가 될것으로 생각해본다.

오늘 이행사는 서초구청 식구와 서초구의회 서초구 주민센타 지역별 주민들이 참여 하였다.

 

 

서초구, 태풍 피해 심각한 서리풀 공원 수종갱신사업 본격 추진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4.04 12:31


"서울의 센트럴파크 서초 서리풀공원"

4/5 식목일 소나무·단풍나무 등 7천여주의 주민기증수목, 주민 천여명과 함께 식재

지난해 태풍 '곤파스' 계기로 뿌리 약한 아까시나무, 현사시나무 수종갱신사업

수형이 아름답고 튼튼한 소나무, 벚나무, 단풍나무로 바꿔 심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와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서리풀공원을 수종갱신 사업을 통해 서울의 명소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서리풀공원은 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한강과 우면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초구 도심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70년대에 땔감을 얻기 위한 사람들에게 많은 땔감을 제공하기 위해 아까시나무와 은수원사시나무(현사시나무)등 빨리 자라는 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이 나무들은 빨리 자라는 반면 뿌리가 깊게 뻗지 않아 작년에 서울지역에 불어 닥친 강풍과 집중호우로 5,000여주 이상의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작년과 같은 태풍과 강풍에도 끄떡없고, 꽃이 아름답고 사계절 푸르며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는 나무를 선정하여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수종갱신을 하기로 했다.

공원에 있는 아까시나무와 은수원사시나무를 점진적으로 소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복자기, 팥배나무, 잣나무, 산철쭉, 진달래 등 7만 여주로 교체한다.

본 사업의 첫 해인 금년에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서울성모병원 뒤편, 할머니쉼터 주변, 방배중학교 뒤편, 정보사 후문, 청권사쉼터 일대, 몽마르뜨공원 일대 총 6개소에 소나무,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 7,000여주의 주민 기증 수목과 자체 구매 수목을 주민 천여명과 함께 식재할 예정이다.

총 52억원의 예산이 수종갱신사업에 소요되며, 2011년도 6억7천5백만원이 확보되어 있고, 2012년도 22억2천5백만원, 2013년도 23억원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사업이 시행된다.

수종갱신사업이 완료되면 서리풀공원에 아까시나무와 현사시나무가 집단으로 분포되어 있는 406,500㎡의 면적(총 공원 면적의 74.1%)이 아름답고 건강한 서울의 명소공원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쌍홍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기증한 나무로 주민이 이용하는 숲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수종갱신사업이 완료되면 뉴욕의 센트럴 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 파리의 뤽상부르 공원 같은 서울의 명소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