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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제260회 본회의장 서초구의원 5분 발언 :서초구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련하여.


서초구의회(의장 최병홍)는 2016년 2월 26일 (금) 오전 10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안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제 260회 5분 발언』

제목 :서초구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련하여.

존경하는 45만 서초구민 여러분!

그리고 최병홍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조은희 구청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안숙 의원입니다.

오늘은 제 260회 임시회 개원에 앞서 서초구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통하여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자료 화면을 참고 하시고 경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서초구 재활용 의류수거함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앞서 타구 지자체 관리 실태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은평구 /강서구/ 관악구/ 3 군데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위탁자가 또 이중 위탁을 하고 있어 민원 관리 소홀과 수익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였고

최근 양천구 사례를 언론과 현장을 통하여 직접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양천구는 직접 수거업체와 위탁을 하다 보니 민원 관리가 철저하게 되면서 수익 증대도 늘어나는 현황을 보았습니다.

우선 모범 사례로 양천구의 정리 전 과 정리 후의 관리 실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정리 전

첫째: 수거 업체 난립으로 인하여 경쟁적으로 의류수거함 무분별 하게 설치되었고

둘째: 도시미관 저해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으며.

셋째: 수거함 설치 후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여 주민 불편과 민원 발생이               많았으며

넷째: 페기물 봉투나 기타봉투에 넣어 내어 놓아도 고물 수집하는 사람들이 찢고        훼손 방치되었으며

다섯째: 수거함 철거 민원으로 인한 인력 예산 낭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리 후의 변화는

1. 재활용 의류수거함 적정 수준으로 설치되었다.

2. 동 별 체계적인 관리로 의류수거함 주변이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의미를 부여했으며

3, 의류수거함을 규격화 하여 아름답고 안전하며 녹이 나지 않고 스티커가 붙지 않는 튼튼한 의류수거함으로 정비되었습니다.

4.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설치 지양을 하였으며

5.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통한 녹색소비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6.재활용 의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양천구청 장학 재단 설립하여 이번 달부터 지원을 한다는 소속입니다..

화면을 보시면 서초구와 양천구 사진을 보시면 양천구 설치전 후 그리고 서초구에 설치된 화면을 보십시오.

정말 심각하다는 느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서초구에서도 거리질서 확립과 좋은 정책이 타구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서초구에서도 도로과와 청소행정과에서는 서로 미루고 떠넘기는 행정을 하고 있어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현실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서초구청에서는 명확한 관리 소관 청소행정과에서 관리감독이 되어 쾌적하고 거리질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미루지 말고 실천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45만 서초구민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한해를 시작하는 여러분들의 소망이 소원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