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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야기

《꿈꾸는 인생의 노래 2015년》청산/김안숙 (시인/서초구 의원)

 

 

 

꿈꾸는 인생의 노래 2015년》
 
청산/김안숙 (시인/서초구 의원)
 
인생의 꿈을 싣고 가는 세상 길/
한걸음 한걸음 마다 추억과 향수를 남기고/
부지런한 손짓은 미래의 꿈을 부르니/
뒤 돌아 보지 않는 세월도/
사람들 마음을 찾아 들어 새날의 문을 열어 준다./
 
흰 구름 품고 달이 가는 길 해도 가고/
넓은 하늘에 무엇을 찾아 갈까/
사방천지 끝도 갓도 없는 자리 펼쳐져 있고/
한시들 쉴 새 없이 부지런한 바람의 숨결처럼/
인생 무대 희로애락 평화로운 청양의 노래를 부른다./
 
날마다 반가운 손님 맞이하는 발걸음으로/
소망 품고 달려가는 일년 열 두 달/
집집마다 까치가 둥지를 틀고 울어 대니/
숲속을 살리는 생명의 메아리처럼/
사랑 싣은 축복의 향기가 을미년 가슴을 파고든다./
 
계절마다 아름답게 웃고 웃는 꽃잎/
고운 희망을 찾아 가는 언어가 되어/
달력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어여쁜 님의 마음 어루만지는 그리움을 담아/
2015년 영원한 인생의 꿈을 자연처럼 그려 간다./
 
 
“숨가푸게 뛰어 온 2014년 청마는 또 다른 세상을 향해 뛰어 갑니다.
일 년 동안 수고 했던 청마에게 감사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며,
2015년 우리 모두를 위한 꿈과 희망의 청양을 영광의 가슴으로 맞이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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