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초구 이야기

서초구 의회 의원 김 안숙 /볼라드 설치와 관리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기 위해 5분 발언대에 섰다.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 5분 발언
2014년 11월 20일 (목) 12:14:09 정응호 jungho@sijung.co.kr

 

[시정일보]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이 그동안 수없이 지적 해왔던 볼라드 설치와 관리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기 위해 5분 발언대에 섰다.

 김안숙 의원은 “서초구에서는 그 동안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여러 종류의 볼라드를 관내 주요 보도에 설치했다” “그러나 일부 볼라드는 설치 장소가 적정하지 못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일부 볼라드는 파손되거나 훼손된 채로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만을 저해하고 예산 낭비를 초래 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볼라드의 설치와 관리에 대한 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면서 “현재 서초구 관내에 설치돼 있는 볼라드를 일체 조사해 실태를 파악한 후 과연 설치장소가 적정한지 설치된 볼라드의 규격이나 재질은 현장여건에 맞는 것인지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최소한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에는 그 지역 도로여건 등에 대한 사정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지역구 구 의원에게 설치장소 및 재질이나 규격 등에 대한 협의는 이뤄져야 한다”면서 “아울러 설치되는 볼라드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매우 중요하므로 그 재료가 철재인지 석재인지의 판단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볼라드 가격 또한 규격이나 재질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도의 노폭이나 보행인 수, 주변여건 등을 면밀하게 조사한 후 현장여건에 맞는 볼라드를 설치함으로서 예산 낭비요인 역시 철저하게 줄여나가야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