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행사』
일시:2014ᆞ10ᆞ3(단기4347년)
장소:남측 서울광화문광장
북측 평양단군릉
주최: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후원:통일부 /문화체육부장관/서울 특별시
참여단체: 한민족운동단체연합/천도교/희망시민연대/전국자연보호중앙회/백두산기천문/민족선도기도천문/민족정신수호협의회/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개천민족회/홍익생명사랑회/ 민족청년단/연정원/예학당/국제신인문화학회/산울림 평화예술단/ 단군교/(사)민족선도기천문/단군민족여성통일연대/대한본국검협회/민족문화축제협의회 등 120 단체 참석
오늘 행사는 남측에서는 광화문광장
북측에서는 평양 단군릉 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곳 저곳 에서 개천절 행사가 개최되었다.
-축 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민족의 시조단군 왕검께서 나라를 세우신지 단기 4347년이 되는 해입니다.
단일 민족이 단일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단일 언어와 고유 글자를 가지고 반만년 역사를 지탱해온 민족은 역사상에 유래가 없는 일입니다..그동안 개천절 민족 공동 행사를 주최하여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내외 귀빈 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개천절이란 본디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펼치기 시작한 사건을 가르킨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개천대체 행사의 주제는 “하늘을 역고 인간을 열고 평화 통일을 열자”라는 뜻 깊은 의미를 말하며 세상의 인간을 하나 되게 하고 인간이 하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남을 고하는 개천절 날 홍익인간이라는 2천년 을 지속한 세계경영의 역사의 이념이 우리에게 있고 그 놀라운 경영노하우가 우리민족에게 있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한민족은 한반도에 8천3백만 명이 넘게 이 지구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크나큰 아픔의 철의장벽앞에 조국은 남북으로 갈라져있고 해외 한민족 사회도 각각 처해있는 나라의 사정에 따라 서로 다른 이념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빨리 남북통일이 되어 한민족의 만세를 불으며 살아 갈수 있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오길 마음속으로 소망해 봅니다.
여기 계시는 내외 귀빈 과 시민 여러분 !
우리가 개천절을 기념하고 이를 실천하는 마음 자세로 더욱더 역사를 보전하고 내일의 한민족 역사를 길이길이 이어 나아갈 발걸음을 내 딛기 위함입니다.
오늘 바쁜 일정 에도 불구 하시고 이와 같이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우리의 한민족일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살아가는 개천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초구의원 김안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