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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야기

서초구의원 김안숙 창작시집 “꽃이된 세월 ” 출판기념회 /지방의원 최초 시집

[사회/교육] 서초구의원 김안숙 창작시집 “꽃이된 세월 ” 출판기념회

지방의원 최초 시집

 글쓴이 : gangjinwoori
조회 : 5  

공자님과 많은 성인들은 예술 중에 으뜸사상을 가진 시인은 세상을 노래하는 자연인이다. 시는 세월의 꽃이 된 사랑이요,대자연의 창조적인 전도자요, 지휘자이며 또 '사무사' 시에는 아름다움의 창조만 있으니, 시보다 아름다운 것은 세상사에 없다고 했습니다. 인생이 살아가는데 있어 목적과 취미를 대자연에 묻히고 순응하며 자연의 섭리를 터득하고 탐구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닮은 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 땅에 사람으로 나서 사랑을 이뤄 가는 최고의 꿈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1일 창작시집 꽃이 된 세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김안숙(군동 출신) 서울 서초구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인생은 그 시간을 아름답게 채우고 비우며 삶의 희로애락을 그림자처럼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며 "꽃이 된 세월이 나오기까지는 수많은 이야기 속에 꿈의 시간을 그려 왔으며 어린 시절 책 속에 꽃잎을 넣어두고 꽃잎이 피어나기를 소원하며 시를 썼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동심의 여린 소망을 안고 살던 긴 세월의 산고 속에 세상을 말하는 시인이 됐고 시 쓰는 시심의 향기와 인간적인 사랑이, 청산 같이 맑은 영혼을 간직하고자 청산이란 아호를 쓰며 출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꽃이 된 세월은 전국서점에서 화제의 책으로 호응을 받으며 자연이 참고 견디는 시간속에 아름다운 꽃의 운명을 만들어 가듯이 시를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서초구 지역주민과 향우들이 참석해 많은 축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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