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근영이 장래희망 경찰
근영이누나도 함께
근영이 친구 곽문석 최해종
근영이와 문석이
사랑하는 아들의 졸업식
오늘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였다.
학교교문을 들어서 축하의 꽃 한다발 샀다.
학부모님들과 내외빈들이 오셨다,
이곳 학교 에 큰아이가 졸업하였고 이곳에 아들까지
9년동안 녹색어머니회 활동도 이제 졸업을 했다.
아들이 졸업을 한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남다른 새월속에 6년을 보낸 아들의 학교생활을
뒤돌아보니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웠다,
6년동안의 아들과의 학교생활은 참으로 눈물겨운 생활을 했였기 대문이다.
사실 늦은 나이 40에 출산하여 잘 자라던 아이가 2002년 3월 5세의 어린나이에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성모병원에서 3년간 무균실에서 항암치료와 방산선 치료를
하였다 그후 8살 되던해 반포 서원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1학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또다시 재발을 하면서 병원생활에 무균실에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3년이 넘도록 하게되었다,
병원생활 거의 8년을 하다보니 학교 생활은 정말 어려움이 많았다,
체력이 따라주지않아 결석이 잦었고 학교 수업역씨 따라가지 못한 점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렇게 잘견디어준 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여 눈물이 났다,
더이상 욕심을 내지 말자 하면서도 공부가 뒷쳐지니 맘이 아프다.
그러나 아들의 성격은 정말 남다르다 장래희망은 경찰이란다. 병원에서도 유난히 총을 좋아 한다.
아무쪼록 아들에게 바라는 희망의 메세지는 공부보다는 첫째 인성교육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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