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 김안숙 의원, "여성정치 확대 반드시 필요"
2013. 06.26(수) 09:09 | |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가 제2차 정기총회를 지난 6월 20일 서초구 갤러리 소담빌딩에서 개최했다.
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는 창립이후 25명의 창립 맴버와 함께 끊임없이 지역 봉사와 친목을 도모하며 여성정치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서초지회장(서초구의회 의원 김안숙)을 비롯해 회원들은 총회준비를 각자 맡아 준비했다.
회원들은 지난 1년 동안 해왔던 지역 활동을 보고하고 정기총회를 통해 그 동안의 일들을 되돌아보며, 더욱 더 서초지회의 위상을 업그레이드해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여성의 리더십을 찾겠다며 김안숙 회장과 회원들은 단합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로 박현화 변호사가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신입회원과 자문위원으로 서초구의회 노태욱 의원, 용덕식 의원을 위촉하고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 해준 문창일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재정과 사무총장을 맡아 봉사해온 최명숙 재정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방림 총재를 비롯해 서초을 지역위원장 이종훈 변호사와 전 한양대교수 박용수향우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홍보대사 아리랑춘향민족가수와 전 시의원 홍순철씨의 섹스폰연주는 식전행사를 빛냈다.
지난 2012. 2. 2. 서초지회를 창립해 첫 걸음을 시작한 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는 그 동안 여성의 참여와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 해왔으며 시작은 미약했지만 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김안숙 회장은 소감을 말했다.
김안숙 회장은 이어 "지난 1년 동안 우리 서초지회 봉사분야 및 각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들의 정치 참여와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실들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여성들의 땀과 눈물의 결실이며 오늘의 우리정치는 복지, 교육, 보육, 일자리, 주거 문제 등으로 여성적 리더십이 없이는 해법을 찾기가 난해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우리정치가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선진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 여성정치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며 여성들이 함께 모여 참여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 솔선해서 봉사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서초지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