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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뚯 깊은날이였다 ᆞ아침일찍 출발하여 광주5.18 추모식에 참석하여 이후 구례군소재 천운사에 견학 했다 ᆞ
동아시아 미래재단 송재호전장관(이사) 김영철대표님을비롯하여 동아시아아카데미 인천의회 이한구의원 현 아카데미 1기 회장과 함께 5.18추모행사와 천운사를 견학하고 주지스님과 차를 마시고 많은이야기를 나누웠다. 이자리에 참배를 마치고 양승조 최고위원님도 오셔서 격려를 해주시고 가셨다. 이후 근처에 저녁 식사를 준비해준 신민영 대표님께도 감사를 드린다.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잠시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연휴인 탓으로 도착시간 새벽1시였다.그러나 매우 유익한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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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518 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때 자리에서 -
내 안에 미움을 만들지 마세요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닙니다.
원수는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또 다른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내 안에 공존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도 미움도
상대방보다는 내가 먼저 내 마음이
먼저 만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먼저마음의 벽을 쌓고 오해를 만들고
사소한 일에 미움을 만든 건 아닐까요.
내 안의 미움을 먼저 털어내야
사랑이 깃드는 것
그것이 진정 나 자신과
상대를 위한 것입니다.
내 안에 많은 미움을 만들지 마세요. -
[쉽게 쉽게 살자 ]
(혜민스님)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싶은만큼 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말자.
등 돌린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줄 줄도 알고,
애써 등돌리려고도 하지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살자.~
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잖게
그저 맘 가는데로,
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가는데로
주고싶은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 중턱에 오른 사람
거의 정상에 오른 사람
정상에 올랐다고 끝이 산은 산으로 이어지는 것.
인생도 삶은 삶으로 다시 이어지는 것,
한 걸음 한걸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쉽게 쉽게 생각하며 우리 함께
인생의 산맥을 함께 넘는 것이다.~
산들이 이어지는 능선들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인생이다.~~
초록향기 가득한 5월!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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