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복지가 더 화급하다” 민주당 서울시당, 한나라당의 개헌 논의 개시에 대해 급제동, “대통령은 민생복지부터 챙겨야 마땅하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의 논평] 민생복지가 더 화급하다 민주당은 서민 생활안정과 중산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편적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재원 마련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성장일변도의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국부 신장과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수정당인 한나라당은 무슨 내용 제시도 없이 대한민국 헌법을 개정한다고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헌법 개정은 다수 국민이 진정으로 원할 때 시도해야 마땅하다. 대통령은 헌법 개정을 정당에 미루지 말고, 민생복지부터 챙겨야 마땅하다. 헌법 개정이 뭐 그리 급한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동물전염병도 막지 못하고, 전세대란에다가 물가고로 농촌과 도시에서 서민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판국에 개헌 정국으로 국면 전환을 꾀하는 얄팍한 정치 술수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도시빈민과 중산층 시민들은 정부와 여당이 생활정치의 본령에 충실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즉시 개헌 논의를 접어두고 민생복지부터 챙겨야 마땅하다. 2011년 1월 26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황한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