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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23일 Facebook 이야기

  • → 茶香 ㅎㅎㅎ
  • 《시문학회 출판 기념회 경과보고》 김안숙

    존경하고 사랑하는 축하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
    니다.
    오늘도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 불구하고
    "봄날의 꽃들이 쉬어 가는 곳-" 저희 (민주 시문학 출판 기념회)
    를 찾아 주신 축하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그러면 오늘 이 시간 시문학 출판 기념회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문학 시집《아리랑 꿈》은 이렇게 탄생 탄생되었다.
    민주 "아리랑 시문학회"는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SNS 사상 최초로 카카오톡 기능공간을 일명 '민주카톡'으로 명
    칭을 하고--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유세 활동을 수행했던 애당 동
    지들이 대선 승리의 화이팅을 외치는 역사적인 메신저 공간으
    로 새로운 운동 방법의 접근에 신선한 감동을 주는 장이 되었다.
    민주카톡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유세 담당 특보 팀장이었던 민
    주당 중앙당 사회문화예술위원장(임영모. 시인, 소설가, 문화예
    술평론가)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임영모 유세 특보팀장은 전국에서 유세차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0여명의 선거 핵심 운동원을 민주카톡에 연결하여 유
    세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사진 및 동영상과 문자로 전송
    하면서--동지들 간에 서로 격려하는 정보 소통을 공유하고, 전국 유세 동
    향을 한 눈에 알 아 볼 수 있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관
    심과 화제를 낳았다.

    민주카톡은 대선이 끝 난 이후에도 역사성, 공공성과 동지애를
    발휘하면서 스마트폰을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한 나머지 카톡안에서 서로 느끼고 공유하는 감성적인 '문화예술의 콘텐츠'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내용 없는 시간 낭비와 소모성에 불과한 개념이 똑 같은소셜네트워크 속에서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의 단상과 걸려지지 않는 불필요한 정보 홍수 속에-의례적이고, 상투적인 카톡 대화 문화를 선도하자는 창조적인
    발상을 하게 된 민주카톡은, 글 흐름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격조있는 시문학을 선택하였다.

    따라서 스마트 폰에 연결 되어있는 민주 동지들에게 전국에 걸쳐 이러한 민주 카톡의 취지를 알린 바,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
    는 100여명의 시문학 지망생들이 접수를 하게 되었고, 그 가운데서 나름의 심사를 통해 30명을 먼저 참여 시켰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밤에 8시에 스마트 폰 카카오톡 공간에 모여 밤 늦도록임영모 시인님의 지도아래 공부를 하면서 10회에걸쳐 시작품을 발표하게 되었다.

    그동안 민주 아리랑 시문학에 참여한 시인 동인들은 사생대회와 시낭송회 등을 통해 습작하는 준비 기간을 가졌고, 마침내 어려운 여건을 모두 극복하고 신선한 감동의 역사로 만들어낸 10
    인 시인이 탄생되었다.
    이는 SNS 사상은 물론이요, 정당 사상 최초로 끈끈한 동지애를시문학 예술로 승화시킨 첫 선례가 되면서 정치는 '시처럼 짧고,깊고, 넓고, 아름답게'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 예술의 창작 활동은 자연의 사계절처럼계속 될 것이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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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안숙 좋은글 정보 감사 합니다. 행복한 토요일 밤 시간 되시고.
    즐거운 주말 시작 하세요.수고하세요.
  • → 김안숙 반갑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 → 김안숙 나도 음치인데 시도을..
  • → 김안숙 가보고싶네....축하드립니다..
  • → 김안숙 본인의 출판 .. 와우 추카 축하드립니다
  • → 채규남 한옥을 지으려면 힘이 좋아야 할듯...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될듯 싶네요
  • → 김안숙 잘 하셨읍니다!
  • → 김안숙 즐거운 주말입니다.행복한 한주보내세요^♥^
  • 당당한 모습이 아름답다

    지하철 안은 낮시간이라 그런지
    승객분들 대부분이 자리에 앉아 있었고
    몇몇 분들만 서서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몇 분이 지났을까... 지하철의 칸막이 문이
    열리고, 목발을 짚은 한 아저씨가 들어오셨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자주 겪는 일이여선지
    사람들은 그 아저씨를 쳐다보기는커녕
    귀찮은 듯이 자신들의 할일에 열중을 했습니다.
    객차의 중앙으로 이동하는 아저씨에게
    어느 누구도 신경을 써 주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으레 이런 분들은 열차의 중앙에 와서
    “저는 얼마 전에 큰 사고를 당해서
    어쩔 수 없이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라는 말로
    승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흔들리는 열차의 중앙에 선 목발 짚은 아저씨는
    “안녕하세요! 승객 여러분!
    오늘 제가 소개할 상품은 헤어밴드입니다.
    이 헤어밴드는 면으로 만들어져서
    운동 중에 땀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고,
    손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손목 보호대로 사용하셔도 유용합니다.
    색상은 파란색과 빨간색이 한 세트로
    가격은 1천원입니다.”

    아저씨는 자신의 헤어밴드를
    직접 자신이 착용도 해 보고,
    그 용도를 설명하면서도 절대로
    “도와주십시오” “장애인이 만든 물건입니다” 등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저는 목발을 짚고 있는 아저씨가 아니라
    자신의 제품을 판매하는
    당당한 한 샐러리맨의 모습을 보았고,
    그제야 아저씨가 말끔하고 깨끗한 차림의
    양복을 입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설명이 끝나자 한 아주머님이
    “여기 하나만 줘 봐요”라고 말씀을 건네셨고
    객실의 분위기는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너도나도 하나 사겠다고 빨리 달라고 재촉을 하셨고,
    저 또한 그 와중에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제품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천원짜리 헤어밴드였지만
    저를 포함한 승객들이 구입한 것은
    단순한 헤어밴드가 아닌
    당당히 세상과 맞서고 계신 아저씨의
    꿈의 헤어밴드였습니다.
  • → 김안숙 열심히 사시는 모습은 정말 보기가 좋죠.
  • → 김안숙 깔끔하고 단정한 의상과
    당당한 세일즈
    둘로 나눌수 없는 관계 이군요..
  • → 김안숙 좋은글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 아침 시작하세요.
  • → 김안숙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수있는 용기를 보여 주셨군요!!!그용기 가슴속에 담아두고 항상 용기있게 살아가야겠네요~~~
  • → 김안숙 화이팅 김의원님
  • → 김안숙 가슴이 휸훈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