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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22일 Facebook 이야기

  • → Richard Park 저두 그 고기 묵고 시포요^^
  • → 주현수 꿀맛 먹어보고 싶네요 부럽
  • → 김지선 아~ 한옥학교라는 곳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집 많이 지으셨어요? 아름답게 지으셔서 행복한 보금자리 되기를 바랍니다^^
  • → Richard Park hot food..
  • → 김지선 @영숙님~ 한국에 있는 한옥학교는 단양,화천,청도,평창,임실....등등이 있지만 단양이 제일 체계적이고 명문이지요 ㅎㅎ6개월 전원 합숙과정임다...네이버 검색에 <단양한옥학교>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많이 참고가 될 듯함다^^저도 있슴다 ...제8기.....편안한 밤 보내시길^^ **한옥은 4월부터 건축실습나가 3개월간 약 1채반 정도를 짓고 나머지는 후배기수인 9기가 들어와 배워서 짓슴다**보통 1기수가 1채정도 짓는데.단양한옥학교에서만 가능함다.ㅏ른데는 없어요 ㅠㅠ왜냐하면 단양군에 <전통민속마을>을 조성하는데 군청과의 협약으로 저의 학교 재학생들이 투입되거든요 ㅠㅠ
  • → 김지선 네,, 그렇군요. 단양한옥마을 기억하고 홈피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안숙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님의말처럼 사랑만이 우리의마음에 위안을 줍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 → 김안숙 가끔은 따뜻하지않은 사람도 있는데..
  • → 김지선 선생님! 안뇽!! 좋은아침을 열어욤^^~ 긍까 ....전 한옥 학교가 있다는고는.....처음~~~~~
    농사지으시다 행여 일손이 부족하심~~도와드리러 달려 갈께여^^~*~ㅎㅎ~~오늘도
    아작아작 퐈이팅!!!ㅡㅡ하시구여^^~뺘샤!!
  • → 茶香 푸핫~~즐거워라~~한바탕 웃고 하루 시작~~~~아자
  • → 김지선 짙은 나무향이 어디선가 풍겨오는 좋은아침입니다~^^ 한옥학교.. 참 멋진 학교네요~^^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금요일,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 茶香 ㅎㅎㅎ 덕분에 웃는 아침입니다~감사~!!
    ^_________^
  • → 신재은 양반,지금 세대에 무순 ~~~그런데 정정 할께요 준이 아니라 선,입니다 그래서 윤보선 대통령이 우리 본이라고 들었어요 ㅎㅎㅎ네, 거의 준비 다 해가고 있어요.혹시 필요한거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한국 가서 붙혀 드릴께요.그럼 오늘도 힘내세요!!!
  • → 주현수 그런데 긍금 한게 있어요.선생님 사진은 누가 찍어 주시는 건가요?
  • → 김지선 김효수님 저희도 나중에 귀농한건데 그때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 茶香 ㅎㅎ 오늘도 스마일
    >--------------<
  • → 김지선 친구님의 긍정적 마인드가
    넘 ~ 보기가 좋네요..~.~♥
    한국의 멋을 .. 전통 한옥을 지키고자
    하는 긍지가 또한 멋진 모습이구요..^^
    끝까지 잘 ~ 지켜나가세요..♥
    좋은친구님 ~♥
  • → 茶香 행복한 웃음을 주는 시간...감사..요.^^
  • → 茶香 꼭 ~ 멋지게 ...화~ 이팅..요..~.~*
  • → 주현수 아로니아를 첨 보네요..~.~♥
  • → 주현수 친구님 ~~ 사고 싶은데..요.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 → 주현수 블루베리를 마니 사서 먹고 있는데...
    효능은 아로니아가 훨씬 많네요..ㅎ
    구입해서 먹어야겠네요..♥
  • → 茶香 6번이 와 닿음~~^^
  • → 김지선 ^^
  • → 茶香 이쁜친구님... 요기서 또 만났네요..ㅎ
  • → 茶香 네~~또 뵙네오..^^
  • → 茶香 같은 문장이 몇개나...이크....
  • 한옥학교에 들어온 지, 벌써 두 달이 훌쩍 지났다.  
    세월의 빠름을 이제 알았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 겠다.  
    졸업까지 아직 절반이상의 일정이 남아 있기에.....  
     
    나무를 깎아 집을 짓는 다는 것은 아마도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계속되지 않을까. 다양한 소재로 집을 짓더라도.....  
     
    향긋한 나무향! 친근한 느낌! 그 속에서 살아가며 자연의 고마움을  
    잊지않고, 부드럽고 여유있는 품성까지 선물받으며.....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장자크 루소의 말대로 난 이것 때문에 한옥에  
    입문했고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와 멋진 슬기까지 배우면서.....  
     
    또한 실로 소중한 것 몇가지를 덤으로 얻고 있다.  
    1. 안쓰는 근육을 계속 사용하니 체중이 무려 6kg 감소(^.^)  
    2. 귀농을 위한 전진기지 구축으로 다방변의 농촌체험(^.^)  
    3. 전국에서 모인 동기들과 진한 인적네트워 형성(^.^)  
    4. 실습위주의 한옥교육으로 열정적인 자신감 고취(^.^)  
    5.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생활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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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 Danyang Dolse(단양돌쇠의 한옥일기 60일차) - 봄농사

    한옥배우기에만 심취하면 조금 따분한 생활이 될 수 있어서 잠깐 잠깐의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실습장 근처의 논밭을 견학(구경수준) 하는 것을 즐긴다.

    학교 뒤편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달포전에 새끼를 5마리나 낳아서 우리들의 귀염을 독차지 하고 있다. 흰둥이 3, 검둥이 2...엄마는 흰색, 아빠는 검은색 털을 가진 녀석이라고 한다ㅎㅎ사람으로치면 흑인백인의 결혼으로 태어난 셈이라 정말 귀엽다...^^

    단양의 명품인 마늘이 논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맛과 영양가 모두에서 최상이라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팔리며 빨리 품절되는 인기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농하여 내가 가장 하고 싶은 품목이라 가장 열의를 갖고 연구중에 있고 오늘도 마늘밭을 둘러봤다. 겨우내 비닐 아래에서 추위를 피했던 마늘이 비닐위로 모두 올라왔다. 비닐멀칭을 뚫고 봄햇볕과 저음 만나는 마늘의 싱싱한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6월말쯤이면 어린이 주먹만한 단양마늘로 수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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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벳 유머

    1. 닭이 낳는 것----------R
    2. 기분 잡칠 때----------A
    3. 먹구름 뒤에-----------B
    4. 수박 속에 든 것--------C
    5. 임신 후 낳는 것--------I
    6. 몸에 들어가면 간지러운 것.........E
    7. 코가 간지러우면?-------H
    8. 모기의 밥-------------P
    9. 징그러운 꼬리를 가진 것..........G
    10. 기발한 생각이 날 때----O
    11. 시작을 알리는 싸인 -----Q
    12. 영국 사람이 즐겨 마시는 것---T
    13. 너, 당신.니를 뜻하는 단어----U
    14. 없으면 궁하고,있으면 골치 아픈 것----N(앤-애인)

    웃으며 미소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람다^^저는 내일 블루베리 사촌쯤되는 아로니아 과일농원 체험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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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 Danyang Dolse(단양돌쇠의 한옥일기 61일차) - 추녀(hip rafter , angle rafter , 春舌)를 총 5개 완성

    한옥 지붕의 형태가 팔작·우진각 또는 모임지붕일 경우, 처마와 처마가 일정한 각도로 만나는 부분에 경계를 이루듯이 걸치는 건축부재이며 처마 네 귀의 기둥 위에 끝이 번쩍 들린 큰 서까래를 말한다.

    추녀마루를 받치고 있는 일종의 마루대. 모임지붕의 귀에 대각선 방향으로 거는 경사 부재. 모서리에 오는 귀추녀와 회첨에 오는 골추녀가 있다.

    윗면은 지붕 경사에 맞추어 반깎기를 하고 도리보다 서까래춤 만큼 높이 올려 직교하는 도리귀에 맞추어 넣고 서까래는 추녀 옆에 붙게 한다.

    ㅅ자보 밑에 있는 나무로, 보통 서까래를 받친다. 또 목조 트러스의 경사재 등을 현재(弦材)에 부착하기 위해서도 경목의 귀잡이 판재(angle block, corner block)를 사용한다.

    추녀는 주로 중도리의 왕지에서 주심도리나 외목도리의 왕지 사이에 걸쳐지면서 처마의 서까래가 내민 만큼 밖으로 내민다.

    추녀의 좌우에는 선자서까래가 구성되며, 처마의 안허리곡과 앙곡(昻曲)을 결정하면 그에 맞추어 추녀의 내민 길이와 처들림을 정한다. 건물이 방형(方形)이면 추녀는 그 건물의 우주(隅柱) 위에서 45°각도로 걸쳐지게 된다.

    추녀가 받는 하중(荷重)은 기둥 밖으로 내민 부분과 기둥에서 중도리 사이에 걸쳐진 부분을 비교할 때, 기둥 밖으로 내민 부분이 3배 정도로 많기 때문에 추녀의 뒤뿌리 쪽이 들리게 된다. 따라서, 추녀의 뒤뿌리에서 중도리에 큰 못을 박을 뿐만 아니라 띠쇠로 감싸서 들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추녀 뒤뿌리 위에 큰 돌을 올려놓기도 한다. 부연이 달린 집에서는 추녀의 끝에서 사래가 올려지기 때문에 추녀가 받는 하중은 더욱 무거워진다. 규모가 큰 집에서는 추녀의 길이가 길어지고 긴 만큼 아래로 처지기 때문에 적당한 곡(曲)을 유지하기 위하여 알추녀를 설치한다.

    알추녀는 추녀와 주심이나 외목의 왕지 바로 위에 설치하여 추녀를 들어올려 준다. 추녀의 단면은 장방형이나 밑면에 약간의 곡을 두고, 끝부분은 게눈각을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래가 없을 경우 추녀의 마구리에 귀면와나 암키와를 붙이기도 한다. 토수를 끼울 경우에는 추녀의 끝에 굵은 촉을 내어 토수가 꼭 끼이도록 한다.

    추녀는 길이가 길면서 상당한 곡률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당히 휜 나무를 골라서 쓴다. 추녀의 뒤뿌리가 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처를 취하는데, 고주에 걸릴 때는 기둥에 홈을 파서 끼우고, 왕지도리에 걸칠 때는 뒤뿌리를 길게 하여 중심에 구멍을 뚫고, 각재를 꿰어 내리고는 위아래에 비녀장을 질러서 중도리와 일체가 되도록 하기도 한다.

    집이 ㄱ자 등으로 꺾이는 부분에는 회첨추녀를 설치하기도 한다. 회첨부분의 서까래를 이 추녀로 깨끗하게 막음한다. 추녀의 상부에는 추녀마루가 설치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하중을 받는다. 추녀와 외목도리가 접합되는 부분의 좌우에는 갈모산방을 놓아서 선자서까래와 추녀가 균형을 이루면서 처마의 곡선을 처리한다.

    추녀의 양 볼때기에는 선자서까래의 첫번째가 붙게 되는데 이 서까래는 단면이 반원형으로 추녀의 상단에 맞추어 붙인다. 초매기 평고대는 추녀 끝의 상부에서 양쪽의 것이 서로 만나게 된다. 추녀의 처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활주(活柱)를 세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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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 Danyang Dolse(단양돌쇠의 한옥일기 62일차) - 아로니아(Aronia)농장 체험

    단양군은 지난해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를 새 소득작목으로 선정하고 아로니아 메카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단양군은 아로니아 육성을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본청 6개 부서가 참여하는 아로니아 육성TF를 구성하고 기획감사실을 주관부서로 지역경제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환경위생과, 농업기술센터로 꾸려졌다.

    아로니아 재배단지 조성과 농민 교육, 가공식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단양신소재산업단지 내 군유지 6500㎡에 아로니아 시범단지를 만들어 2년생 아로니아 묘목 2000여 그루를 심었다.

    올해도 2억8000만원을 들여 46만2000㎡규모의 아로니아 재배단지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단양 지역 아로니아 재배면적을 100㏊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단양창업지원센터에 490㎡규모의 아로니아 가공시설을 만들어 아로니아를 원료로 한 2차 가공식품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김동성 군수는 "아로니아는 알려진 효능에 비해 국내 생산량이 미미한 수준이어서 단양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 "1차 생산에만 머물지 않고 고소득 고부가가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2차 가공식품 개발과 생산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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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한옥학교 학생들은 휴일을 맞아 단양군에서 가장 넓은 2만평의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을 방문하여 뜻깊은 농장체험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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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돌쇠는 농촌스타일~ 직접 농사일을 해 본적이 오래되어 내심 불안했지만 막상 해보니 힘쎄고 넉살좋은 나에겐 제격이였다 ㅎㅎ즐거운 맘으로 아로니아에 퇴비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새참은 비빔밥! 아로니아 고추장에 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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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니아(Aronia, Chokeberry)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역시 재배된다. 레드초크베리, 블랙초크베리, 퍼플초크베리의 세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한다.

    흔히 블루베리와 비슷한 식물이라고 생각하지만 블루베리는 진달랫과의 관목이고 아로니아는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북아메리카의 동부가 원산지이다..단맛 신맛 떫은 맛 함께 가지고 있다.

    아로니아는 다량의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작용과 함께 위보호, 항염증, 항당뇨, 면역조절기능 활성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존하는 식물중 최고의 안토시안닌을 함유하고 있고, 카테킨과 탄닌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는 유일한 열매 아로니아는 앞으로 큰 기대가 되는 과일이다.

    폴란드,독일,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그리고 미국과 일본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생과, 농축원료, 음료, 잼, 와인 등으로 제품화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화장품 및 다이어트 제품으로 만들어자고 있다.

    재배환경은 악천후 속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는 식물...묘목 식재 후 3년째 꽃이 피고 열매가 소량 열리지만 실제 수확은 4년째부터 가능하다. 1송이당 30~50개의 열매가 열리고 1개 열매의 크기는 재래종이 8mm, 개량종이 14mm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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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니아 농장......나도 경영에 도전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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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 Danyang Dolse(단양돌쇠의 한옥일기 63일차) - 온달관광단지, 구인사, 영춘면 일대탐방

    어제 아로니아 농장체험에서 다들 넘 무리했는지 몸들이 정상은 아닌 듯하다ㅎㅎ 단양군에 한옥배우러 온지 두 달이 넘었지만 별로 돌아다니질 않아서, 오늘은 맘먹고 동기들과 봄나들이에 나섰다. 봄날씨에 춘풍에 돛을 달고 고~고~씽 (*.*) http://www.youtube.com/watch?v=LgFQFXAN8xA&sns=fb (김연아 선수도 자랑스럽게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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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이 제일 선호하는 여성타입은 '낮엔 신사임당, 밤에 어을우동'이라는 얘기를 술자리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여성들의 선호타입이 분명 있을 것인데 몹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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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野,夜)한 여자가 좋아하는 운동선수
    1. 마라톤 선수: 한 번 시작하면 2시간 이상은 보장한다.
    감동적이다

    2. 당구 선수: 넣는 데는 귀신이다.
    놀랍다.

    3. 체조 선수: 허리가 유연하고 자세가 다양하다.
    항상 새롭다

    4. 농구 선수: 덩크슛할 때는 온몸이 떨린다.
    짜릿하다.

    5. 양궁·사격 선수: 내가 원하는 장소를 정확히 맞힌다.
    믿는다.

    6. 권투 선수: 길게, 짧게, 위로, 아래로, 결국은 다운까지 시킨다.
    무아지경이다

    ㅎㅎㅎㅎㅎ남자들은 여심을 잘 알아서 대.처.하.라 (승철스님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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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 Danyang Dolse(단양돌쇠의 한옥일기 64일차) - 도리

    도리는 대들보에 직각 방향으로 걸어 처마지붕을 꾸미는 가로대로, 놓이는 위치에 따라 주심(柱心)도리, 외목(外目)도리, 내목도리, 중(中)도리, 하중(下中)도리, 상중(上中)도리, 종(宗)도리의 7종으로 구분된다.

    가구재(架構材) 최상부에 놓이는 각종 부재(部材)를 막아 지붕을 받치는 데 쓰이는 부재이다. 도리는 대부분 원형목재가 권위 건축에 쓰이며, 드물게는 제형도치형(梯形倒置形)과 납도리가 있다. 도리는 놓이는 위치에 따라 다르다.

    내가 맡은 부분은 <중도리 만들기>였다. 끌과 망치다루는 솜씨가 빛을 발해야 한다.

    중(中)도리는 주심도리와 종도리(마루도리) 중간에 위치한다. 일반적으로 5 ·7 ·9량 집에 보인다. 중도리는 긴 서까래와 짧은 서까래가 겹치는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진고주(內陳高柱)가 있을 때는 고주에 놓고 무고주(無高柱)일 때는 종량(宗樑)에 거는 경우가 많다. 옛날식 중도리에는 납도리나 제형도치형 각재를 쓴 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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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는 농촌살리기,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 노동간(都農間) 소득격차 해소등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별로 지원시스템이나 행정적 지원제도의 현격한 차이로 그 성과 또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국 농지구입, 작목선정, 마을주민과의 동화(同化), 이것이 귀농/귀촌의 성공을 위한 3대 핵심키워드이다.

    단양돌쇠도 이를 직시하고 열심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옥배우기는 작은 실천이다. 농지구입과 관련해 참고되는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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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분(春分)이 지나며 농부들이 바빠졌다.

    2012년 전국 경지 면적은 173만㏊로 논(96만㏊,56%)과 밭(76만㏊,44%)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 전남(31만㏊)이 전체의 17.9%를 차지하고, 경북(28만㏊), 충남(23만㏊) 차례로 넓다.

    경지 면적이 가장 넓은 시·군은 해남군(3만5499㏊)이고, 논은 김제시(2만3451㏊), 밭은 제주시(3만1533㏊)가 가장 넓다. 서울시도 807㏊의 논밭이 있다.

    과거에는 현장에 나가 직접 경지 면적을 조사했다.

    지난해부터 인공위성에서 지구 표면을 촬영하여 위성영상을 판독하는 ‘원격탐사’로 조사 방식이 바뀌었다.

    우리나라는 2006년 아리랑2호와 2012년 아리랑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원격탐사기술을 통계 작성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지리정보시스템(GIS)의 발전도 기대되니 환영할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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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 Danyang Dolse(단양돌쇠의 한옥일기 67일차) - 머름 & 머름틀

    오늘 단양한옥학교 학생들이 한옥을 짓고 있는 전통한옥민박마을 대대리에서 현장실습!

    머름틀을 끼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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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을 내기 위하여 미닫이 문지방 아래나 벽 아래 중방에 대는 널조각을 머름이라 부른다

    좌식 생활에 맞추어 나지막하게 설치한 창턱은 나무로 정성스럽게 치장하는데 이것을 머름이라고 한다.

    머름의 높이는 대개 1자5치에서 1자8치 정도면 적당한데 마루와 온돌방의 생활양식이 다르므로 약간의 변화를 준것이다.

    머름의 높이는 앉은 사람의 신체 치수에 근거해서 팔을 기대고 걸터앉기에 편한 높이면 좋다.

    난간의 높이도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사람을 중심으로 한다.

    머름 높이가 낮아서 방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도 창을 통해 밖을 내다볼 수 있다.

    한옥은 높직한 기단위에 있고 머름이 있어서 마당에 있는 사람은 머름아래의 방 상황을 알 수가 없다.

    머름 아래는 사생활 보호 유지가 된다. 낮잠을 잘 때도 굳이 창을 닫을 필요가 없어 더운 여름철에 요긴하다.

    머름 높이가 결정되어야 가구높이도 결정된다. 머름 아래에 설치하는 문갑의 높이는 머름 높이보다 1치 낮게 하면 된다.

    그 문갑위에 화병이나 문방사우 같은 것을 올려 놓으면 밖에서 창을 통해 들여다 볼때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수장재의 일종으로서 기둥 사이를 건너지르는 부재이며 장식적인 요소를 겸비하고 있다. 머름은 통머름과 짜은머름으로 나뉘며, 방의 문얼굴과 난간·다락에 설치된다.

    가장 대표적인 머름으로 툇마루에 면한 방의 앞벽, 낮은 키의 분합이 달린 문얼굴의 밑바탕에 구조된다. 이 부분의 머름은 일반적으로 짜은머름을 채택한다.

    짜은머름은 하방(下枋)과 문중방인 머름중방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머름동자를 세우고 머름동자 사이에 머름착고를 끼워 넣는다.

    이렇게 완성된 것은 머름틀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한 틀로 완성된 뒤에 머름은 기둥 사이에 설치된다. 머름이 설치되었을 때 수장의 위치에 따라 머름 아랫대는 하방으로, 머름 윗대는 문중방으로 불릴 수도 있다.

    머름틀은 아랫대·윗대와 동자청판으로 구성된다. 그 부재의 규격은 하방이나 문인방의 크기에 부합되도록 한다.

    그래서 아랫대·윗대의 운두가 같거나 아랫대의 운두가 높을 수도 있다. 크기에 맞는 수장재가 장만되면 깨끗이 대패질한 뒤에 변탕하여 한쪽을 모접는다.

    윗대의 경우는 전면에 놓일 부분의 아랫모·윗모를 다 걷은 다음 끌로 홈을 판다.

    기둥에 접착될 좌우 끝 부분에는 어의동자를 끼울 수 있도록 크게 파서 가심하고, 그 중간에 같은 간격으로 배열되는 동자를 끼우기 위한 작은 홈도 판다.

    이들 동자들이 결구될 때 그 이음이 예쁘고 또 좌우로 요동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하여 제비초리 모습으로 다듬는다. 어의동자는 연귀한 귀머리가 드러나도록 치목된다.

    머름대와 동자가 다듬어졌으면 아래 머름대에 먼저 동자들을 끼워 세운다. 동자의 좌우 볼때기에는 가늘게 문홈을 판다. 머름대에도 역시 문홈을 판다.

    이것은 얇은 판자의 청판을 끼우기 위한 기법인 것이다. 동자와 청판이 제자리를 잡았으면 윗대를 끼운다.

    이것을 방의 앞벽 문얼굴 아래에 수장의 결구법에 따라 설치한다. 머름을 설치한 주간의 반대편 벽, 즉 방의 뒷벽에도 머름을 두어야 할 때, 개흘레나 고미다락의 설치로 머름이 가려지게 된다면 구태여 공력을 들여 짜은머름을 만들 까닭이 없다.

    따라서 동자와 청판의 설치 대신에 그만큼의 높이를 가진 수장재 하나를 끼우고 만다. 각재 세벌이 겹쳐진 형상이 되는데, 이것을 통머름이라고 부른다.

    통머름의 또 한가지 유형으로 문벽선 사이에 끼어 문중방을 받게 하는 것도 있다.

    난간을 구성하는 한 요소이다. 교란(交欄)이나 헌란(軒欄)에서 법수를 세우고 돌란대만 건너지른 상태에서 끝낼 수 없고, 더구나 계자각(鷄子脚)처럼 난간의 높이를 헌출하게
  • → 김지선 좋은정보 공유하게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 반복이 주는 기쁨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여러 가지 습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중에서 반복하는 습성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아이 때는 배고프면 울고, 배부르면
    자고 하는 것 모두가 반복 하는 습성으로 귀착되기
    때문이다. 어떨 때는 반복되는 세상이 단조롭고
    권태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반복습성이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 해 볼 필요가 있다.

    담배 피우는 반복을 많이 함으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는가 하면 의연 중에 자신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말을 하다가 습관처럼 사람을 만나면
    남의 말을 해야 하는가 하면 남의 물건을 슬쩍 한번
    훔친 것이 습관이 되어 도둑으로 도둑이 되는 경우
    등 우리 주위에서 나쁜 반복이 엄청난 부작용을
    낳는다. 그러나 자신에게 유익을 주고, 이웃에게
    유익을 주는 습관을 반복한다면 엄청난 생산성을
    유발하고 사회에 보람 있고 활기찬 사람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한 가지 좋은 이야기를 이웃에게 전하는 습관을
    반복한다면 얼마 있지 않아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칭찬을 들을 것이다. 또 축구경기를
    쉼 없이 반복하면 박주영 만큼은 하지 못해도 동네
    사람들에게 축구 선생님 소리는 듣게 되고, 모든
    기계 기능의 새로운 것을 연구하기를 반복하는
    사람은 에디슨은 못되어도 생활 속에 많은 사람들
    에게 도움과 힘이 될 것이다.

    나는 아직도 음악의 용어를 높은음자리표 하나
    밖에 모른다. 그리고 노래는 음치중의 음치다.
    그러나 소위 18번 이라고 말하는 노래 몇 곡은
    노래가수 뺨치게 잘한다. 잘한다기보다 사람들에게
    감정에 몰입되게 한다. 그 이유는 한곡을 천 번 이상
    불러 내 노래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바로 반복을
    습관적으로 한 덕분이다.
  • → 김안숙 좋은글 감ㅂ사 해요. 행복하고 즐거운 금요일 밤 시간 되세요. 수고하세요.
  • → 김안숙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_∧
    (。・ω・。)つ━☆・*。
    ⊂   ノ    ・゜+.
     しーJ    *
     
    .*"*.*"*.★+.
    *good night*★+.
    .*..*"*.*"* *
    .+★* sweet dream*
    .+★ '*.,.*' ♡♡♡♡♡☆
  • → 김지선 좋습니다.
  • → 김안숙 그래서시행착오는해봐야되는거겠지요?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
  • → 茶香 ㅎㅎㅎ
  • → 김안숙 나도 음치인데 시도을..
  • → 채규남 한옥을 지으려면 힘이 좋아야 할듯...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