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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 했지만 저의 역부족이었습니다.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지지해 주신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선거를 도왔던 캠프 관계자들과 당원동지들, 그리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패배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의 실패이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의 실패가 아닙니다.
박근혜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근혜 당선인께서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나라를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들께서도 이제 박 당선인을 많이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거듭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존경하는 펫친 여러분 !
이제 새로운 대통령 자랑스러운 여성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책임질 우리의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모두가 바라는 대통령 이제 패자는 아쉽고 마음이 아프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 이제부터 새롭고 더욱더 여야를 아우르는 특권측만이 잘사는 정치보다 민생을 살피는정치 그리고 편파적인 정치는 금물입니다. 모두가 기회는 평등하고 결과는 공정하게 모두가 행복한 세상 국민이 잘사는 나라 안심하고 살수있는나라 노력한만큼 인정을 받는 나라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동안 모두가 대통령 선거에 관심과 사랑 감사했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합시다. -
→ 김안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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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숙 이곳을통해 느낀 사실이지만 김안숙님은 여성이지만 부드러우시면서도 상당한 리더쉽이 있으신분 같습니다. 앞으로 김안숙님을 지지 하겠습니다. 승패가 정해진 이상 이제 모든것을 내려놓고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에 보다나은삶 보다 강하고 비젼있는 나라를 위해 힘을 합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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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숙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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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봄에 아름다운 꽃을 보기 위해
씨를 뿌리면 그 씨는 본능에 따라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할 수 있는한
모든 방법을 다 취해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물론 어느 꽃은
보기에도 초라하게 피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측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가 초라하게 피고 싶어서 그리 된 것이
아니라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싶어하지만 그가 가진 한계입니다
그도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에 보이는 그의 모습은
아름다운 꽃과 비교가 되고 그는
결코 최선을 다해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전히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기준을 가지고서는
그것으로 좋다 나쁘다를 말하고 있습니다
영혼에는 좋은 것이 있습니다
좋고 나쁜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른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기준을 바라 보면서 진짜 좋은 것 영혼에 있는
아름다운 것을 보지못하고 나쁜 것을 가지고
조금더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
→ 김안숙 유선호 의원과 나란히 앉은 모습이 마치 부녀지간 처럼 푸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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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숙 요즘 유선호 전 의원은 중구를 기반으로 하지요? 지난 달 어떤 모임에서 유 전 의원과 인사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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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國際戰略問題硏究所(이대웅박사의 강의중에서...)
제91차 전략아카데미 공개강화 개최
아카데미커 여러분!
진보와 부수정당이 한국의 헌정사상 가장 치열한 선거전 끝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여성 대통령은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화려한 기록입니다. 그동안 여성 대통령은 주로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같은 남미 국가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박근혜후보의 당선으로 한국 정치는 여성이라는 마지막 벽을 넘었습니다. 과거 김영삼은 문민교체, 김대중은 여야·지역 간 권력교체를 달성했으며, 노무현은 3김 시대를 끝내고 세대교체를 이뤘습니다. 박근혜는 성별(性別)이라는 최후의 교체를 해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는 이미 많은 발전과 축적을 이뤘다고 봅니다.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 여전히 오가긴 했지만 5년 전, 10년 전 대선 때와 비교해보면 어른스러웠다 할 정도로 별 영향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김대업이나 BBK에 비하면 이번 국정원 여직원 소동은 사소한 축에 듭니다. 또 선거 기간 내내 두 후보 모두 참모들이 부지런히 준비해 오는 상대방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자료를 한쪽으로 밀어놓고 거의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도 양 후보의 성숙된 자세였습니다. 서로 대통령 후보로서의 품위를 지켰고 예의를 차렸습니다. 두 후보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부터를 위해 매우 소중합니다. 당선자 앞에 놓인 5년의 임기는 축복받은 꽃길이 아니라, 험난한 가시밭길이 될 공산이 크기도 합니다. 경제는 무너지고 있고,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으며, 국내의 갈등은 더 첨예해지고, 한반도 주변의 국제 정세는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선택으로 위임 받은 대통령의 권력은 개인적 영화를 누리라는 면류관이 아니라 이처럼 산적한 난제를 해결하라는 무거운 짐이기도 합니다. 이 짐을 지고 가시밭길을 헤쳐나갈 용기와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대선 승리는 영광이 아니라 승자의 저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당선자 본인의 불행일 뿐만 아니라 그를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의 불행이기도 합니다. 새 당선자가 준비기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선거기간에 내놓은 온갖 장밋빛 공약을 싹 잊는 것입니다.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잊으라니 의아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두 후보가 내놓은 공약들로는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번영된 미래로 이끌 수 없습니다. 선거기간 중에 나온 공약들은 일부 지지자의 표심을 사는 데는 유용했을지 모르나 나라 전체를 이롭게 하지는 못하는 것들이 태반, 그런 공약을 국민과의 약속이란 형식논리에 사로잡혀 곧이곧대로 실천할 필요도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그러니 대선 승리를 위해 내놓은 사탕발림 공약일랑 싹 잊고, 진정 이 나라를 통합과 번영으로 이끌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국정운영의 청사진, 즉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야 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131조원짜리 ‘선택적 복지’를 내걸었고 문재인 후보는 192조원이 들어가는 ‘보편적 복지’를 내세웠지만 어떻게 재원을 조달할지는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한 번 약속했으면 지켜야 한다는 명제는 옳을지 모습니다 그러나 약속이 국익 신장과 나라의 번영이라는 대통령직에 부여된 더 큰 약속과 부딪친다면 포기하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일 것입니다.
박근헤 당선자는 “누가 이 시대의 과제를 헤쳐나갈 적임자인가, 갈등을 봉합하고 저성장을뚫고 전진해야 하는 국가의 진로는 누가 더 적합 한가”라는 고심 끝에 4천 5십만 유권자가 선택한 후보입니다.
이제 많은 어려운 문제의 해결은 박근혜 당선인의 몫입니다 정권을 ‘그들만의 권력’으로 생각한 대통령들은 실패 했습니다. 막판에는 모두 친인척 부패와 사법처리라는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18대 대통령부터는 이런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권력을 ‘그들’의 품에서 끌어내어 민생 앞에 바쳐야 할 것입니다. 인수작업 2개월이 첫 번째 시험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념과 갈등을 뒤로하고 박근혜 당선자의 리더십을 받아드리고 앞날을 축복해 줍시다. 오늘부터 5년간의 정권이 끝나고 새로운 정권이 사실상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는 또한 새로운 끝을 향한 시작일 뿐입니다. 선거에 패한 측도 그것은 새로운 출발의 시작일 뿐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전진할 뿐입니다.
아카데미커 여러분! 또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은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열하루 후면 ‘흑룡의 해’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끝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설 때마다 시작과 끝의 덧없음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새롭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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