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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4일 Facebook 이야기

  • 바람처럼 떠날 수 있는 삶



    늘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오늘 하루는 얼마나 아쉬운 날이 될까요

    가끔씩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하고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슬플 것만 같습니다
    그것은 곧 이별의 시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이 모든 것들과 만날 수 없다는
    단정적 이별, 그 이별의 명확성이 눈물로 다가섭니다

    아마도 집착의 결과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려서부터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눈물이 나지 않을 만큼만 머물다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짐들이 몇번이나 깨어졌습니다

    더러더러 눈물을 머금으며 살기도 했고
    눈물을 흘리며 살기도 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따뜻하게 느끼면 느낄수록
    눈물은 자꾸 찾아오곤 했습니다

    그것은 세상 모든 것이 안개와 같고 활과도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잊은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그냥 바람처럼 어느 자리에서도
    떠날 수 있는 삶을 아직은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열심히 산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생명의 본래 모습을 깨달아야 비로소
    바람과도 같은 삶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집착하지 않고 열심히 바라볼 때 그때 비로소
    오늘 하루가 영원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쉬움 없이 보내는 생의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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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w.starjn.com  
    제7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대회위원회(대회장 권성 유선호)는 오는 2012년12월08일(토)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나눔 천사들의 대축제인 제7회 2012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입법부인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정무위원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토해양위원회,정보위원회,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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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안숙 에머슨은 ´성공이란´ 시에서 이 세상을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놓고 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합니다.
    남을 위해 웃어주고, 용서하고, 칭찬하고 살아요!
  • → 김안숙 어제는 죽고 오늘도 다시 태어납니다.
  • → 김안숙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