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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활동

김안숙의원참석 -문재인대통령후보 와 소아암가족들과의 대화 간담회-

 

 

 

 

 

 

 

 

 

 

 

 

 

일시:2012년 10월 9일 오후 

장소:아산병원 소아청소년 병동

소아암가족들과의 대화 간담회

대통령후보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후보님의  슬로건 복지는 인권입니다. "

 

오늘 소아암가족들과의 대화를 아산병원 청소년 소아병동에서 가졌다.

전국에 각병원 부모회 회장단들과 병원에 입원하신 부모들과  소아암을 치료중에있는 가족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전국 한국소아암 부모협회 박철령회장님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민주통합당 안민석국회의원과 소아암환아 지원에 관련법안발의를 하신 민주통합당 양승조국회의원님 그리고 아산병원 교수님등 사회복지사등이 모여 소아암 가족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대화할수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바쁜시간에도 장 시간동안 부모님들이 마음을 터놓고 현실에 처해있는 심정을 털어 놓을수 있었다.

 

갑작스런 아이의 백혈병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은 누구나 경험 하지 못한사람 이해할수있을까싶다.  아이 하나로 인해 가정이 풍지박산 되기도 하고  모든것이 힘들어지는 항암치료.방사선등 긴세월 아이에 매달려야 하다보면 생활이 말이아니다..그리고 치료후에도 학교생활적응등 모든면에  있어 힘들어지는 소아암 가족들 .  힘들어 치료해도 재발가능성. 사회에적응이 어려워 차별 받아야 하는점. 경제적인 어려움이 너무많아 보편적인 지원을 받지못한 현실. 많은대화를 했지만 아직도 이 현실을 대화 하기란 부족했으나 오늘 대화로서도 소아암 가족들의 마음이 위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소중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이웃나라 일본의 사례처럼 정부가 지원을 할수있는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어지길 기대하면서 아쉬운 대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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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9일 "입원이 장기화되더라도 연간 본인부담한도를 100만원 정도로 (제한하고), 100만원 이상은 국가가 부담토록 할 것"이라며 본인의 의료·복지 정책 구상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복지는 인권입니다'라는 주제로 소아암환자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입원에 대한) 본인부담분을 최소화 해 가족 한명이 아픈 것 때문에 온 집안이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험에서 제외되는 치료비가 없게끔 모든 치료비를 의사가 판단해 치료상에 필요하다면 보험처리돼야 한다"며 "간병 부분을 크게 지원해 가족들이 간병을 하더라도 그 부담이 대폭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의료정보 서비스 제공과 관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어떤 지원 제도가 있다는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viviana4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