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초구 이야기

2012 서초구민 체육대회 '우리는 하나'

2012 서초구민 체육대회 '우리는 하나'
5월 가정의 달에 소통과 화합의 축제
 
김순남 기자 기사입력  2012/05/13 [01:20]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12일(토) 오전 10시부터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주민 7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참여하고 함께 응원하며 대화합을 이룰 수 있는 서초구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입장을 하는 구민을 향해 격려하는 내빈
 
 
 
 
 
 
 
 
 
 
 
 
 
 
 
 
 
 
 
 
 


서초구체육회 진낙차수석부회장은 대회사에서 경쟁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생활체육을 통해 서초구민의 우정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하고, 고승덕국회의원은 오늘하루 마음껏 소리지르고 마음껏웃고 즐기라 말하고 그동안 4년간 함께여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진익철구청장은 승부보다 우리 서초구민은 하나라는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즐기라고 축하하였다.

▲     대회에 앞서 대부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     밸리댄스 공연으로 체육대회를 긴장하게 하고


 

 
 
 
 
 
 
 
 
 
 
 
 
 
 
 
 
 
 
 
본 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대불대학생의 태권도시범, 배리댄스, 치어리더 퍼포몬스 공연으로 체육대회의 분위를 살렸다.

이번 서초구민체육대회는 서초구 18개동 대항전 형식으로 열렸으며, 줄다리기, 릴레이경기, 단체줄넘기, 10인 11각 달리기 등 4개의 정규종목과 추억의 어린이 세발자전거 경주 등 번외경기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     입장하는 방배1동 선수단

 
 
 
 
 
 
 
 
 
 
 
 
 
 
 
 
 
 

 
 
 

▲     입장하는 반포4동 선수들

 
 
 
 
 
 
 
 
 
 
 
 
 
 
 
 
 
 
 
 
 

특히 엄마, 아빠가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자녀가 뒤에 타 50m를 달리는 추억의 세발 자전거 경주는 아이들은 부모님의 세발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며 힘이 세지기를, 부모들은 세발자전거를 타고 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를 소망하게 될 것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참여하여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5월의 축제의 기운을,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운동회에서 뛰어놀던 동심을 떠올리게 하여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내일의 희망을 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대회를 알리는 오색 연기






기사입력: 2012/05/13 [01:20]  최종편집: ⓒ seochonews.net